Hobby2013. 12. 21. 11:57


예약을 2년전에 했는데 아직도 손에 못넣은 꿈의 키트..

라고 말하고 싶지만, 쩝..


문득 생각나서 다시 들어가 보니 내년 봄으로 다시 연기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도 예약한 것을 까먹기 시작할 정도로 오래되었습니다.


선금은 2년 전에 지불 했으니 오기로라도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지..


근데 나오기나 할려나..

마모루 선생이 요새 완전히 폭주하고 있어서



-------


2014년 4월  드디어 배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날자를 보니 딱 2년만에 배송이네요 2년전 2012년 4월 30일에 주문넣었으니 

주문에서 배송까지 겨우 2년밖에 안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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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13. 7. 22. 09:36




라디오 카툰 셜록 홈즈


가끔 일본 아이튠즈로 라디오 드라마를 듣는데 우연히 발견한 것이 우리나라 아이튠즈에서 이 설록 홈즈입니다.

우리나라 성우 분들이 모여서 라디오 드라마를 만들고  iTunes에 올리신 것입니다.


목소리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명한 성우분들이 라디오 드라마라는 지금은 거의 사라져간 장르를 가지고 소설 셜록 홈즈를 적당히 각색해서 만들었습니다. 

짧은 것이 아쉬운데 이분들이 직업이 있으신 분들이라 말 그대로 재능 봉사여서 그져 녹음해서 올려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한편에 대략 10~15분 정도의 드라마이고 한 스토리에 4~5회에 걸쳐서 합니다.

- 셜록 홈즈 소설을 극화시키고, 적당히 개그적인 요소와 내용을 넣어서 듣는 사람들이 그 짧은 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여긴 홈페이지 입니다.

http://ratoon.co.kr



iTunes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latun-syeolloghomjeu-bohemiaui/id623725324?l=en


요긴 PC나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5838


최근에 죽어가는 탐정편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안하신다고하니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오래간만의 한국 라디오 드라마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CD로 나오면 꼭 사는게 좋을 듯 하빈다.

그래야 다음 편을 만들어 주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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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13. 4. 13. 20:30

성룡과 김희선 주연의 영화 신화의 주제가입니다.

영화는 보지 않았고 안봐도 대충 줄거리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주제가는 참 좋습니다.


주제가는 두가지 버전인데

하나는 성룡과 김희선이 부른 주제가 버전이 있고

중국 가수가 부른 버전이 완전한 중국어 버전이 있습니다.


아래 버전은 성룡과 김희선이 부른 버전입니다.





美丽的神话

(mei li de shen hua)




解开我
(jie kai wo)

最神秘的等待
(zui shen mi de deng dai)

내 가장 신비로운 기다림을 이제야 풀게 되네요

星星坠落风在吹动
(xing xing zhui luo feng zai chui dong)
별은 떨어지고 바람은 불고 있어요

终于再将你融入怀中
(zhong yu zai jiang ni rong ru huai zhong)
 드디어 또 한번 당신을 품에 안아  보네요 

两颗心颤抖
(liang ke xin chan dou)
두 개의 마음이 떨고 있어요

相信我不变的真心
(xiang xin wo bu bian de zhen xin)
 내 변하지 않는 진심을 믿어주세요

千年等待有我承诺
(qian nian deng dai you wo cheng nuo)
천년을 기다려 온 약속을
 
无论经过多少的寒冬
(wu lun jing guo duo shao de han dong)
수많은 겨울이 지나도

我决不放手
(wo jue bu fang shou)
난 절대 당신 손을 놓지 않을 꺼에요 

(김희선)
 
이제 나의 손을 잡고
 눈을 감아요 
 
우리 사랑했던 날들
생각해봐요 
 
우리 너무 사랑해서
아팠었네요
 
서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었네요
 

 


 

每一夜被心痛穿越

(mei yi ye bei xin tong chuan yue)

매일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思念永没有终点

(si nian yong mei you zhong dian)

 그리움은 영원히 끝이 없네요


习惯了孤独相随

(zao xi guan le gu du xiang sui)

이미 이런 외로움이 익숙해 졌어요


我微笑面

(wo wei xiao mian dui)

웃음으로 견뎌 보네요

 

相信我选择等待

(xiang xin wo ni xuan ze deng dai)

믿어 주세요 기다림을 선택했어요

 

再多苦痛也不闪躲

(zai duo ku tong ye bu shan duo)

많은 괴로움이 온다해도 숨지 않을 거에요


只有你的温柔能解救

(zhi you ni de wen rou neng jie jiu)

당신의 따뜻함만이


边的冷漠

(wu bian de leng mo)

 끝없는 차가움에서 구할수가 있어요


 
(김희선)
 
이젠 나의 손을 잡고
눈을 감아요
 
우리 사랑했던 날들
생각해봐요
 
우리 너무 사랑해서
아팠었네요
 
서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었네요
 
 
 
让爱成为你我心中那永远盛开的花
(rang ai cheng wei ni wo xin zhong na yong yuan sheng kai de hua)
영원히 지지 않는 꽃으로 만들어봐요

穿越时空决不低头永不放弃的梦
(chuan yue shi kong jue bu di tou yong bu fang qi de meng)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절대 포기할수없는 꿈이에요

 
(김희선)
 
우리 너무 사랑해서
아팠었네요
 
서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었네요
 
 

让爱成为你我心中那永远盛开的花
(rang ai cheng wei ni wo xin zhong na yong yuan sheng kai de hua)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으로 만들어 봐요
 
(김희선)
 
우리 소중했던 약속
잊지는 말아요
 
 

唯有真爱追随你我穿越无尽时空
(wei you zhen ai zhui sui ni wo chuan yue wu jin shi kong)
 유일하게 진실한 사랑을 했던 우리는 끝없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했어요

(김희선)
 
서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었네요
 
 
 
爱是心中唯一不变美丽的神话
(ai shi xin zhong wei yi bu bian mei li de shen hua)
사랑은 마음 속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신화에요




아래 버전은 완전한 중국어 버전으로 중국 가수 손남과 한홍이 부른 버전입니다.





梦中的人熟悉的脸孔
mèng zhōng de rén shú xī de liǎn kǒng
멍종더런 쑤시더리엔콩[더가 거의 묵음]
익숙한 꿈속의 그 사람

你是我守候的温柔
nǐ shì wǒ shǒu hòu de wēn róu
니슐워쇼우호우더원로우
그댄 날 따뜻하게 감싸주죠

就算泪水淹没天地
jiù suàn lèi shuǐ yān méi tiān dì
지우쑤안레이수웨이얀메이티엔디
온 세상이 눈물 바다가 된다 하더라도

我不会放手,每一刻孤独的承受
wǒ bù huì fàng shǒu,měi yī kè gū dú de chéng shòu
워부회이팡[f]쇼우 메이이커구두더쳥쇼우
손을 놓진 않을거예요항상 고독을 즐겼었죠

只因我曾许下承诺
zhǐ yīn wǒ céng xǔ xià chéng nuò
즐인워청쑤씨아청누어
예전에 했었던 약속 때문에..

你我之间熟悉的感动
nǐ wǒ zhī jiān shú xī de gǎn dòng
니워즐지엔쑤시더간동
우리 사이에 흐르는 익숙한 감동

爱就要甦醒
ài jiù yào sū xǐng
아이지우야오수씽
사랑은 또 다시 깨어나

-F-
万世沧桑唯有爱是永远的神话
wàn shì cāng sāng wéi yǒu ài shì yǒng yuǎn de shén huà
완슐창[캉]상웨이요우아이슐용위엔더션화
세상에 가득히 퍼질거예요 사랑은 영원한 신화

潮起潮落始终不悔真爱的相约
cháo qǐ cháo luò shǐ zhōng bù huǐ zhēn ài de xiāng yuē
차오치차오루어슐쫑부회이쪈아이더샹위에
아침이고 저녁이고 진실한 사랑의 맹세는 후회하지 않아요

几番若痛的纠缠多少黑夜掐扎
jǐ fān ruò tòng de jiū chán duō shǎo hēi yè qiā zhā
지판루어통더지우찬두오샤오헤이예치아자
몇 번이나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 도대체 얼마나 아파야 할까요

紧握双手让我和你再也不离分
jǐn wò shuāng shǒu ràng wǒ hé nǐ zài yě bù lí fēn
진워쑤앙쇼우랑워허니짜이예부리펀
꽉 잡은 두 손 우리 다신 헤어지지 말아요

-M-
枕上雪冰封的爱恋
zhěn shàng xuě bīng fēng de ài liàn
쩐샹쉐빙펑더아이리엔
얼음속에 묻혀있던 사랑

真心相摇篮才能融解
zhēn xīn xiāng yáo lán cái néng róng jiě
쩐씬썅야오란차이넝롱지에
진심이란 테두리 안에서 다시 깨어났에요

风中摇曳炉上的火
fēng zhōng yáo zhuài lú shàng de huǒ
펑쫑야오주아이루샹더후오
비 바람 속에서도 불 구덩이 속에서도

不灭亦不休
bù miè yì bù xiū
부미에이부씨우
없어지지 않아요

-F-
等待花开春去春又来
děng dài huā kāi chūn qù chūn yòu lái
덩따이화카이춘츄춘요우라이
꽃 피는 봄이 또 다시 오길 기다려요

无情岁月笑我痴狂
wú qíng suì yuè xiào wǒ chī kuáng
우칭쉐이위에쌰오워츨쾅
무정한 세월은 날 비웃고 가죠

心如钢铁任世界荒芜
xīn rú gāng tiě rèn shì jiè huāng wú
신루강티에런슐지에황우
마음이 강철같다면 세상을 떠돌아 다닐수있을텐데

思念永相随
sī niàn yǒng xiāng suí
스니엔용썅쉐이
그리움은 영원히 날 따라 다니네요

-M-
万世沧桑唯有爱是永远的神话
wàn shì cāng sāng wéi yǒu ài shì yǒng yuǎn de shén huà
완슐창[캉]상웨이요우아이슐용위엔더션화
세상에 가득히 퍼질거예요 사랑은 영원한 신화

潮起潮落始终不悔真爱的相约
cháo qǐ cháo luò shǐ zhōng bù huǐ zhēn ài de xiāng yuē
차오치차오루어슐쫑부회이쪈아이더샹위에
아침이고 저녁이고 진실한 사랑의 맹세는 후회하지 않아요

几番若痛的纠缠多少黑夜掐扎

jǐ fān ruò tòng de jiū chán duō shǎo hēi yè qiā zhā
지판루어통더지우찬두오샤오헤이예치아자
몇 번이나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 도대체 얼마나 아파야 할까요

紧握双手让我和你再也不离分

jǐn wò shuāng shǒu ràng wǒ hé nǐ zài yě bù lí fēn
진워쑤앙쇼우랑워허니짜이예부리펀
꽉 잡은 두 손 우리 다신 헤어지지 말아요


-M+F-
悲欢负月唯有爱是永远的神话
bēi huān fù yuè wéi yǒu ài shì yǒng yuǎn de shén huà
베이환푸위에웨이요우아이슐용위엔더션화
세상에 가득히 퍼질거예요 사랑은 영원한 신화

谁都没有遗忘古老,古老的誓言
shuí dōu méi yǒu yí wàng gǔ lǎo,gǔ lǎo de shì yán
쉐이도우메이요우이왕구라오 구라오더시엔
누가 슬픈 전설이 없다고 하던가요 슬픈 맹세가

你的泪水化为漫天飞舞的彩蝶
nǐ de lèi shuǐ huà wèi màn tiān fēi wǔ de cǎi dié
니더레이쉐이화웨이만티엔페이우더차이디에
그대의 눈물은 하늘을떠돌아 다니는 나비가 되어

爱是翼下之风两心相随自在飞
ài shì yì xià zhī fēng liǎng xīn xiāng suí zì zài fēi
아이슐이씨아즐펑량씬썅쉐이즈짜이페이
사랑은 바람 속에서 두마음이 함께날아다니는거죠

你就是我心中唯一美丽的神话
nǐ jiù shì wǒ xīn zhōng wéi yī měi lì de shén huà
니지우슐워씬쫑웨이이메이리더션화
그댄 내 마음속의 유일한아름다운 신화

입니다 ㅅ,ㅂ,ㅈ 같은것은 쌍발음[ㅆ,ㅃ,ㅉ]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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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11. 16. 10:02

아침에 운동하면서 열심히 애니메이션을 ( 사실 건담류 ) 보아왔습니다만,

최근에 건담 AGE를 완결하고 다시 인터넷 강의나 팟캐스트로 돌아가서 런닝머신에서 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대략 1시간 정도 달리니 그사이에 멍하니 TV를 보는것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장비에 대해서 


사용중인 장비는 우선 보는 것은 당연히 New iPad이고,  듣는것은 Noise Cancel 기능이 들어간 헤드폰인 QC15를 사용해서 보고 있습니다.


요것이 괜찮은게 헬스장은 보통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아서 영상을 보는데 일반 헤드폰으로는 외부 소리가 더 큽니다. 그런 잡음을 노이즈 기능으로 어느정도는 죽일 수 있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원래는 출장다닐때 영화나 음악을 들을려고 산것입니다. 시끄러운 비행기 엔진 소음을 죽여 버릴 수 있는 장비이지요. 이런 저런것을 테스트하다가  장만 한 것이 보세의  QC15 헤드폰입니다.  한두번 비행기에서 쓰다가 어느날 헬스할때 쓰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쭈욱 런닝머신에서 쓰고 있습니다.  성능도 좋아서 소리가 더 잘들립니다.  한편으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긴 했는데 땀으로 쩔어버렸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땀냄새 때문에 비행기에서는 듣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헬스장에서 주변 잡음이나 소리가 거슬려서 음악을 못들으시는 분들은 이 헤드폰을 추천합니다. 



최진기 선생의 뉴스 위크


인터넷 강의나 팟캐스트로 열심히 들은 것은 일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서정욱의 미술 토크와 

최근에 마무리된 최진기 샘의 NewsWeek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은 것이 최진기의 알기쉬운 경제학 강의였습니다.



최진기 강사는 우리나라 환율 정책에 대해서 실랄하게 비판하는 동영상이 우연히 인터넷에 흘러나왔고 그것으로 유명해지시면서 일반 인문학/경제학 강사로 전향(?)하신 분입니다.

외모에서 느껴지는 바 그대로 말씀을 잘 하시고, 강의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기 때문에 쉽게 좋게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 국가 정책을 비판하는 장면에서는 열혈 청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조선 일보에서 "좌파" 강사라는 타이틀을 가끔 붙일려고 할 정도로 시류에 맞는 시책을 잘 비평합니다. 대표적인것이 한전 요금 인상 건이었는데  국민 가구당 개인당 전기 요금이 얼마나 고가인지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개한 분입니다. 사실 그 자료는 다 공개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알기 쉽게 표현한 자료를 만든 분이죠.  얼마나 다른 언론이 그동안 허접하게 한전 요금 인상론을 받아들이고 있었는지 한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각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해당 자료를 인용해서 많이 공개되어서 이번에 전기 요금 인상안이 크게 좌절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여러가지 복잡한 경제학을 쉬운 용어로 잘 설명하고 계시니 경제학이나 사회 인문학 등에 관심 있으신 분은 팟캐스트 "최진기의 뉴스위크"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유명 사건이나 현상을 나름의 관점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씨즌 1이 끝나고 나중에 씨즌 2를 하시겠다고 하였는데 언제 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4에서 아이폰 5로 바뀌는 정도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호언하고 가셨으니 기대가 큽니다.


강신주 선생님의 철학 강의 


그외에 하나 더 추천할 만한 것은 경제학 외에 철학에 대한 것을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듣는 것은 강신주 선생님의 철학강의를 듣습니다.


 

개인적으로 철학은 제 영역이 아니지만 요새는 이런 저런 철학강좌를 들으면서 예전에 몰랐던것을 많이 알게 됩니다.

더구나 런닝머신에서 런닝 하면서 멍하니 앞의 TV를 보는것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제목이 요새 민감한 사항인 "강신주의 정치 철학" 이어서 그렇지만 실재 내용은 근대 철학을 정리하고 설명해주는 내용입니다.


"국가는 정당한 것인가?"

"사유재산은 정당한 것인가 ?"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

"정치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등의 주제로 1부 강의가  진행되었고 ( 정식 강의로 구매해서 보고 있습니다. )

이제 2부 강의를 수강 할 차례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보고 책장에 꽂아둔 책중에 한두권이 이분이 지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살면서 벤자민과 아감벤의 국가와 정치에 대한 테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나 있겠습니까 ?

그것 역시 머리속을 비울 (?)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복잡한 머리를 다른 복잡한 것으로 채울 수 있다는 것은 이전에 복잡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복잡함을 넣을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출근 후에는 다시 원래의 복잡한 인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되기고 합니다.

한동안 열심히 보던 MTV 걸그룹 댄스 동영상 보다는 훨씬 낳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책을 읽기에는 시간 없으신 분들도 하루에 한시간씩 들으면 많이 생각하게 되고 운동도 되고 해서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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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8. 30. 21:50

이 글은 일년 반전에 써 놓고 깜빡잊고 공개를 안해놓았네요

쩝.. .

이미 2부까지 완결되어서 스포일성은 괜찮은듯... 

---------------------------

드디어 실사판 간츠가 개봉되었습니다.

열렬한 매니아층을 거느린 만화를 원작으로 이번에 실사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니도 만들어 진것이 있는데 애니는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실사판에서 궁굼해하던 것이
  등장인물들과 
  19금 장면과 잔인한 장면등,  (그레이드를 낮추기 위해서 많이 뺐다고는 하지만.. )
   그리고, 복잡한 (그리고 점점 방대해지는) 설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궁굼했습니다. 
  한번의 미션을 한 편으로 처리할지
  전송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등이 궁굼했는데

하여튼 실사판으로 나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하며 궁굼했던것을 차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관전 포인트 1번 
키시모토가 최초에 전송되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죠.. (왜 그런지는 원작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니다.)


최초 등장 중인  키시모토 케이입니다.
그래픽과 실물을 잘 조화 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 처리도 세밀하게 신경쓴것이 좋았구요
원작을 보신 분들만 아는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라서 그런지 제작진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키시모토는 원작에서  귀여운 이미지가 더해져서 나오는데 그런 배우를 어데서 구할까 생각했었습니다.
실사판 보니 키시모토는  원작의 캐릭과도 매칭이 잘 되었습니다. 1부의 히로인은 요시타카 유리코 입니다. 
원작과 싱크로율 100%로 잘 어울리죠.. 


두번째로 전송 장면은



위와 같은데요
잘 처리했습니다만 다른 조연 급 케릭이 잘 표현 못하는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기 하얀 셔츠의 총각은 아시는 바와 같이 카토우 입니다.  이 카토우 역을 하는 사람은 예전에 데스노트에서 L을 연기했던 마츠야마 켄이치입니다. 


L에서는 상당히 샤프한 외모를 가지고 연기했는데 여기서는 약간 뭉툭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분장의 차이인가 ? 
원래 카토우는 올곧은 마음과 힘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약간 못미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마츠야마 켄이치는 여러가지 작품에서 다양한 케릭터를 표현하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는 잔인한 장면들은 패스...

주인공 케이입니다.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라리 라고 하는군요.. 아라시는 마츠 준밖에 몰라서리.. 

케이라면 약간은 날카로운 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 너무 평범한 오히려 왕따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도 외계인들을 모두 클리어 시키는 슈퍼 히어로의 이미지와 약간 왕따의 이미지가 있으니 언발란스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샤프한 케이의 이미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나카 성인입니다.
로봇이고 안에는 새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드러 있다는 설정입니다.  
원래 이넘이 죽고 보스 캐릭으로 거대한 다나카 성인이 등장하는데 실사판에서는 이넘밖에 안나옵니다.
누군가가 말씀하셨듯이 저런 로봇을 만들어서 다닐정도의 기술력이 있는데 그동안 숨어서 뭐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 천수 관음상입니다.
이 천수 관음상이 등장하는 무데는 원래 아사쿠사이지만,  현실적으로 아사쿠사를 실사 촬영하면서 등장시키는것은 무리가 있으니까 다른 건물에서 싸우는 것으로 실사판에서는 처리 했습니다. 
이 캐릭은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저 수많은 팔로 서브 주인공들을 죽여가는 캐릭입니다.
키시모토까지 죽일필요는 없었는데 (TT_TT)


스토리상으로 보면  키시모토와 가토우가 죽는  아사쿠사 절 전투까지가 이야기의 전개입니다.
그사이에 표현되어야 하는 주인공 케이와 키시모토의 미묘한 갈등은 다 없어졌구요 오직 그래픽에 의한 전투만 남발했습니다.

저주받은 걸작 GUNHED 이후 오래간만에 SF를 원작으로 실사판으로 만든것을 보았습니다.
원래 SF를 실사판으로 바꾸는 것은 특촬물 뺴고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못만든 영화 보면, 아까운 원작 다 날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후반에는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볼만 하였습니다.

이제 스토리 후반부로 넘어가면 T4급의 액션을 보여야 하는데 그건 어떻게 처리할지 궁굼하네요
그리고, 만화 주간지 연재 300편 넘은 연재 만화를 극장판 2편으로 압축한다고 하니 어떻게 할 것인지... 
그래선지 핵심 주인공들 외에는 다 쳐내고, 스토리도 간략화 시키는데 집중했습니다.

 아사쿠사 편에서 나오는 안젤리나 졸리를 차용한 캐릭도 주인공 케이의 변화를 유도하는 캐릭터인데 
 일단 스토리에서 제외되었다는 점과 나름 강한 포스를 풍기던 스나이퍼 캐릭터도 제외되었습니다.
 그만큼 단순화 시킬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원작이 워낙 여러가지 소스를 믹스한 만화라서 실사판에서도 그런것을 약간씩 믹스하면서 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또 발목을 잡는 거라서  문제가 되겠네요

하지만 
   므흣과 공포가 없는 GANTZ는 안습인것은 확실... 
   차라리 므흣한 요소를 뺴야 한다면 더욱 공포스런 분위기로 몰고가는게 더 낳았을런지도...
 단순한 SF적인 느낌만 나는것 같습니다.

SF에 공포를 결합할려고 한 GUNHED는 결국 남는게 없는 저주받은 작품이 되어버렸는데
이 작품은 그렇게 안되었으면 합니다.

아 글고 보니 2부에서는 레이카가 나오겠네요. 
오호~~ 


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8. 4. 19:45


레이카 신형 피규어가 나옵니다.


30개 이상의 관절이 움직이고 제대로 마감질 한 간츠 복장을 입고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간츠 26권 한정판에서 주던 피규어보다 한그레이드 높여서 나옵니다.(26권 관련 아이템은 이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키는 약 30cm라고 하는데 그만큼 디테일이 있을듯.. 


피규어 사이트에서 예약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만만치 않네요


단행본 34권에서 주인공 케이를 대신해서 장렬히 전사하여서 간츠 히로인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캐릭터입니다.









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8. 2. 10:50



요새 왕의 모터헤드 씨리즈를 만들어볼까 하고 자료를 찾던 중에 발견한 AUGE 3D Graphic Art입니다.

환상적이네요.. 

이런거 만들어야 하는데..

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5. 20. 14:17



내가 본 뮤지컬 중 가장 화려한 것을 꼽으라면 바로 이 오페라의 유령을 꼽는다.

국내 초연 일때 가서 봤고,  해외 공연은 시간이 안맞아 못보았었다.


최근에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한 것을 실황녹화 하고 약간 재 편집해서 발표한 것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 - 로열 알버트 홀 DVD 이다.  최근에 극장에서도 상영을 했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결국 보지 못하고 DVD로 보게 되었다.




요기가 영국 로열 알버트 홀이다.사진으로 보아도 엄청난 규모의 공연장이다.  

당연히 여기는 못가봤다. (TT__TT) 

언젠가  기획되면 가야될 버킷 리스트 + 꼭 가봐야할 여행지 리스트 에 올려놓았다.


다 알겠지만, 제목에 유령이 들어 있어서 음침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무대 연출과  오케스트라 협연에 가까운 음악을 넣어서 보는 3시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다.  수십대의 카메라로 찎은 배우의 섬세한 표정연기 역시 ...


줄거리는 다 알테니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배우만 본다면,


당연 관심 포인트인 여주인공은 시에라 보게스







약간 나이들어 보이기 때문에 젊고 청순하다는 크리스틴의 이미지와는 조금 안맞는 느낌이 든다.

공연 마지막에 펜텀역의 라민 카림루와 장난치는 모습에서는 밝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들기도 했다.



정면으로 보면 약간 나이든 모습이 보여서 그런지 계속 옆모습 위주로 카메라를 잡아 주었다.

나중에 많이 익숙해 지면서 초반에 나이 문제로 몰입감을 방해하던 부분이 많이 사라지게 된다. 




이 잘생시기신 사람은 바로 유령역의 라민 카림루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아랍계 출신이고 공연중에는 유령의 살벌하게 망가진 분장을 해도 미남의 포스가 느껴질 정도로 각잡힌 얼굴을 하고 있다. 


당연 지금이 최전성기 일테니 부르는 노래 하나하나가 멋지고 힘이 넘친다.




열심히 노래 부르는 라민 

역시 현역 오페라의 유령인 만큼 역시 멋지게 노래 잘 부른다.






이 파란 셔츠 입은 분이 엔드류 로이드 웨버이고, 이번 공연의  감독이고 1대 크리스티나인 사라 브라이트만의 전 남편이다. 

타임지에서 선정한 뮤지컬의 마술사라는 별명이 전혀 아깝지 않은 (외모는 아니지만,...)  그런 인물이다.


DVD 마지막 부분에서는 역대 오페라의 유령들과  1대 크리스티나인 사라브라이트만의 노래가 나온다.

(나처럼)  점점 더 멋있게 나이들은 오페라의 유령들과 그들의 더 깊어진 목소리는 오페라의 유령 팬들에게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역대 오페라의 유령들과 노래부르고 있는 사라 브라이트만이다. 

멋들어진 남자들 사이에서 노래부르니 정말 행복해 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초반에 뮤지컬로 몇 개월간 장기 공연을 했고, 나중에 한 두번 재탕한 것 같다.

특이한 것은 제가 알고 있기로 재탕 삼탕한 것 조차도 대 성공이었다는 국내 뮤지컬 계의 전설적인 작품이다. 


나중에 헐리웃 영화로 만들어졌었지만,  그 작품은 그닥 시선을 끌지는 못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영화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슈마허 였지만, 뮤지컬은 뮤지컬로 봐야 한다는 선입관이 작용한 경우 였던것 같습니다.

슈마허 옹은 역시 빠른 스피디한 영화를 만드는데 재능이 있지, 음악 영화를 만드는 데에는 그닥 재미를 못보는 감독이었던것 같다.


우리나라 뮤지컬은 한동안 많이 보아왔는데 최근에는 가지 않게 되었다.

어줍잖은 아이돌들이 나와서 뮤지컬이라고 외치고 노래하는 것을 보면 웬지 표값도 반납받고 싶은 심정이 몇번 든 뒤로는 보지 않게 되었다.  물론 국내 시장이 작고 제한적이라 티켓 파워가 있는 아이돌이 필요할 수 도 있지만, 그래도 그것 때문에 제대로 된 뮤지컬을 볼 수 없다면 그것도 슬픈 일이다.  허준호씨나 조승우 같은 배우야 원래 카리스마 있고 노래와 연기도 잘하지만 다른 배우들 중에서 그런 정도로 하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 자꾸 티켓 파워라는 논리로 아이돌을 출연시키고 그것 때문에 기존의 뮤지컬 시장이 외곡되는 것은 참 안타깝다.


끝으로 허준호 남경주의 "겜블러"를 다시 해라.. !!


(여기 올린 사진은 웹에서 모두 얻어온 것입니다. 일일이 찍기도 귀찮고 해서...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을것을 약속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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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님이 지적하신 문제점을 수정하였습니다.

- 여주 사진중 하나를 시에라 양이 아니라 지나 백양 사진으로 올렸었습니다. (제눈에 외국인들은 다 비슷.. 

  더구나 분장도 비슷하구.. (TT__TT)

- 유령과 같이 있는 공연 사진은 로열 홀 공연이 아닌것은 맞습니다만.. 굳이 바꿀 사진을 찾는것이 더 힘들고.. 

  배역도 맞는 사람들이라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DVR에서 캡쳐하기 귀찮아요 TT_TT)



Posted by GUNDAM_IM
Hobby2011. 12. 12. 19:06


미술과 상관이 0.0000001%도 없는 분야에 근무하지만 가끔 미술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아다니기에 귀찮기 때문에 누가 설명해주는 책이나 영상을 주로 보게 됩니다.
이번에 iPad나 iPhone등에서 볼수 있는 미술 설명 중에서 최근에 발굴(?)한 좋은 podcast는 바로 서정욱 갤러리의 미술 토크 입니다.

정말 차분한 목소리로 작가나 그림을 설명하는데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설명을 해 줍니다.

내용에서도 유명한 화가만을 소개 시켜주는것이 아니라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던 화가들을 소개해주면서 의미를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는 데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아 이런 화가도 있고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것을 쉽게 알려주기 떄문에
Podcast를 듣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주) 찾아보니 Podcast 뿐만 아니고 블로그도 따로 있네요.. 이쪽 링크 따라가시면 됩니다.





Posted by GUNDAM_IM
Hobby2011. 11. 8. 09:40
그동안 쓰고 있던 AV Receiver가 HDMI 신호를 못 받는 약간 년식이 된 AV Receiver입니다.

계속 장비가 늘어나고  또 늘어나는 기기마다, HDMI I/F를 쓰는 넘들이라 . 이번 기회에 기종변경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은 중저가에 많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마란츠 장비여서 소리에는 큰 불만이 없는데
아무래도 HD급 I/F를 요구하는 기기가 자꾸 늘어남에 따라서 I/F에 한계가 있습니다.

생각해본 요구 기능으로는

HDMI I/F
DVI I/F (요건 Mac Mini용)

그리고 

iPod/iPhone/iPad I/F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DVD, Video , Apple TV와 PS/2 (요건 조만간 3로 교체를 검토..) 그리고 Wii I/F를 지원하기에 충분한 포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IPTV SetTop Box는 직접 TV로 연결하는것이 정석이어서 제외

이런 조건하에서 중저가 대상으로 리스트업을 하면 일단 고려 대상인넘이 마란츠 SR-5006 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괜찮을듯
뒷면의 연결 포트 사진입니다.

HDMI I/F와 Speaker I/F를 갖추고 있고 지금 가지고 있는 아날로그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적당한 포트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장비와 색상이 똑 같아서 바꾼 느낌도 안날것 같은데, 다행인 점은 블랙버전도 존재합니다


강렬한 색상으로는 이것이 좋은데.. 

동급 디바이스로는 역시 경쟁사인 데논사의 AVR-3312가 있습니다.



뒷면은 얼핏보면 마란츠 SR-5006과 거의 유사한데 디테리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비슷한 기능에 비슷한 사운드라서.. 둘중 하나를 선택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양사 제품을 같이 놓고 청음회를 한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Maranz 제품의 소리가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 류의 장비는 개인적인 호불호에 의해서 선택이 되는 것이라,  기기에서 소리가 ( 객관성을 가진 )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주관적인) 맘에 든다 안든다고 파악해야 합니다. 어차피 감성의 영역이라 좋은 소리는 모든 사람이 좋은 소리라는 것을 알게 되는 소리고, 맘에 드는 소리는 나한테 듣기 좋은 소리라는 의미이죠.. ㅋㅋ  결국 좋은 소리와 맘에 드는 소리를 같이 내는 넘을 찾아야 합니다.

들어보고 선택을 한다면 남은 문제는 단순한 문제만 남는거네요.. 

현질할 자금을 만드는 일만.. 




 
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