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2010. 1. 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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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AM은 스타워즈 보다는 스타트랙을 좋아합니다.
보이져를 본 뒤에 완전히 팬이 되어서 스타트랙 극장판을 다 모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극장판이 극장에 걸리지 못합니다. 하기사 스타워즈도 팍팍하게 걸리고, 내리기가 급급한데 하물며 스타트랙은 당연지사겠지요...

  스타트랙 넥서스 제너레이션을 보면 제임스 커크 함장이  나와서 전사하고 USS 엔터프라이즈호가 땅에 처박히면서 끝납니다. 그리곤 마지막에 피카드 함장이 "더이상의 엔터프라이즈호는 없다" 는 상당히 무책임한 말로, 끝내버려서 수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말그대로, 어줍잖은 놈이 나와서 명작의 맥을 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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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이 바로 피카드 함장님입니다. 이분 잘못이겠냐만은 하여튼 스타트랙 씨리즈를 어줍잖게말아 먹은 뒤로, X-MAN 씨리즈로 재기하신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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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씨리즈를 말아먹은 스타트랙  넥서스 제네레이션입니다.

  이넘의 넥서스 제너레이션이  TV판도, 그저 그렇더니, 극장판까지 말아먹고 끝내 버렸기 때문에 이후 더이상 새로운 씨리즈가 없을 줄 알았는데 금번에 나온것이 STARTREK THE BEGINNING입니다.  
 
   사실 저도 이것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이 위대한 씨리즈를 말아먹은 뒤에 이도 저도 안되니 그냥 처음으로 가자 라는 느낌일 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감독이 JJ 에이브람스라는데 있습니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초기 이야기에 관한한 타고난 이야기 꾼입니다.  소위 말하는 떡밥의 제왕입니다. 이야기 초기 / 중기에 엄청 큰것을 뿌려 놓고, 이야기 말기에 가면,  맥없이 끝나는 스토리를 쭈욱 나열하는 그런 류의 감독입니다. 그래서 항상 프리퀠감독, 혹은 오프닝 감독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TV판 엘리어스가 그런류의 대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자체를 만드는 것은 조금 부족하지만, 때떄로 이야기를 잘 풀어가는 것이 등장 하기도 합니다. 글로는 아마게돈이 대표작이고, 영화로는 그의  대표작이 미션 임파서블 3 입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별루지만 TV씨리즈물인 로스트가 있네요

  아직 약간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이 감독이 스타트랙을 만든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했지만, 이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통해서 그 불안을 완전히 해제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밀도감 있는 스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배열시키고, 올드팬의 각성을 촉구할 장치를 군데군데 배치하는 등, 많은 신경을 썼더군요.   물론 올드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즐길 만한 스토리를 엮어냈습니다.


  꼭 봐야 하는 포인트는 교과서적인 특수 효과의 나열이라고 부를 수 있는 특수효과 장면들과 올드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캐릭터의 등장입니다.

   등장부터 시작해서 이야기 중간 중간에 나오는 엄청난 액션 씬은, SF의 교과서 적인 연출로, 우주에서 벌어지는 특수효과씬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별이 무너지는 장면에서 약간 엉성한 부분과, 대형 괴수가 횟불 하나로 쫓겨가는 몇가지 난해한 씬을 제외하면, 교과서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올드 멤버들의 아들/딸들을 구해서 배역을 시켰을 법 한, 정말 꼭 닮은 배역을 어데서 구했는지 신기할 정도로 닮은 배역을 배치해서 올드 팬들을 잘 끌어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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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커크의 현생 모델과 과거 모델입니다.  카리스마로는 윌리엄 샤트너가 연기한 제임스커그 I형이 훨씬 뛰어납니다만,  II형도 나름 높은 싱크로율을 보입니다.  참고로 I형의 윌리엄 샤트너의 최근 사진은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TT_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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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기 우주시대에도 8:2 가르마가 유행일 줄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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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랙의 올드 멤버들입니다. 예전얼굴들을 이렇게 보면 기억이 날랑 말랑하지만 더 비기닝을 보면 정말 배우선택에서 싱크로 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비견되는 씨리즈인 스타워즈는 스타워즈 1~3부가 아무래도 4~6부에 비해서는 아무런 스토리나 감동이 약합니다.  특수효과로 떡칠하였지만, 스타워즈가 주는 그런 감동이 약해져 버린것이 사실입니다.  소위 말하는 후속작들의 비애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전작이 워낙잘했으니 후작이 아무리 잘해도 욕먹기 마련입니다.  예외적인 작품으로는 터미네이터 2와 에어리언 2 정도입니다. 이 두작품 모두 제임스카메룬이 했으니 정말 이 감독도 타고난 감독이죠.

하여튼 오프닝의 제왕께서,   이번에 잘 만들어서 성공했으니, (성공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해서리... 희망사항일 수 있습니다.)  계속 해서 씨리즈 물로 갔으면 합니다.  

저는 맥아리 없는 넥서스 제너레이션의 피카드 함장 보다는 인류 역사 책에 이름을 올린 제임스 커크가 훨씬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얼마전에 TV씨리즈에서 가장 섹쉬한 남성 주인공 리스트에서 올드 제임스커크 함장이 6위를 차지하였더군요.  마이클 나이트가 24위 인것을 보면 정말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추천 : 아이맥스에서 보면 좋지만, 이제는 상영하지 않으므로,
           DVD로 보실 수 밖에 없는데, 특유의 웅장한 느낌을 살릴려면 Woofer Speaker의 감도를 약간 상승 시켜 놓고 보시기 바랍니다. 쿠쿠쿠우우우웅... 하면서 나가는 느낌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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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12. 9. 08:39
아이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정말 나올줄이야 하는 생각이 들고, 얼렁 사야 할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가장 큰 난제는 지금 가지고 있는 핸펀은  아직 할부가 조금 남아서 고민이 되네요
이래저래 목하 고민 중

그동안 가지고 있던 핸펀에 불만은
   우선 MP3를 핸드폰 벨소리로 지정했으면 좋겠습니다.
   - 업자들 돈 벌려고 이 단순한 기능조차 막아 두었습니다. 에휴~~
   
   이동중에 가끔 메일 체크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 아주 가끔은 필요해집니다. 그때마다 노트북 키고 보기에는 어렵죠.. 쩝..
   - 이 기능은 아이팟 터치에서 내장되어서 사용하였는데 아주 편리합니다.
   
   PC랑 데이터가 잘 호환되었으면,
   - 핸펀 PC에 붙여서 데이터 백업 받을려면 그때 마다 엄청 공부해야 합니다.
     왕짜증.. 날때가 있죠
 
  하지만 지금 사용하는 아이팟 터치 + 핸펀은 주머니를 불룩하게 보여서 싫어집니다.
 
  사실 제가 가진 문제의 핵심은 이것을 구입함으로서 애플 전도사의 지위를 유지하고 매니아의 지위를 유지하느냐 인데   뭐.. 그닥 이런것은.. 그동안 맥북프로 17"로 엄청 잘 유지했기 때문에  새삼스렇게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암튼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아이폰을 사야하나 생각중입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 + 이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납득을 구할 필요는 없을 것 이고,
  암튼.. 드디어 나온 아이폰이 고민아이템을 하나 더 올려주네요
 
  원래 계획은 PS3를 사서 건담전기 할려고 했었는데

  글고, 점심에 엘레베이터에서 옆에 탄 분은 아이폰을 자랑하더군요.. 역시 멀리서 봐도 알 수 있는 자체 발광 핸펀이더라구요..  
아이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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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11. 17. 18:03
3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대천사 엘기오스를 물리치고
NDS세상과 불편했던 제 마음에  평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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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이 최종 보스 마왕이된 2단 변신 엘기오스 입니다.
드래곤볼의 프리쟈도 3단 변신했었는데 이넘은 2단 변신이 끝이네요..
정말 강적으로 원샷에 멤버 3명이 누울 때는 정말 갑갑했습니다.
날개 빼면 웬지 프리쟈 생각나는게 저만그런가 싶네요..


재도전을 하기 위해서 파티원들의 레벨을 올려서  48~49 대로 포진 시키고 도전했는데 그래도 원체 강력해서, 몇번 실패했습니다. 역시 운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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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간신히 물리치고 나니 간만에 보는 게임 엔딩..
FF3 이후 처음으로 정말로 정말로 오래간만에 완파한 게임이네요

여신님 (유이인가 ??!!, 아니면 아야세 하루카.. ) 에게서 인간 세상을 지키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았으니
이제 당분간 세상을 지키면서 던전 탐험을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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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11. 17. 13:32
요새 갑자기 안쓰던 Perl을 쓸일이 생겨서 Perl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새로 짜는것도 아니고 전문가가 (정말 Perl의 전문가) 께서 작성한 코드를 디버깅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하다가 필요한 것이 Perl 디버깅 커맨드를 따로 정리해 두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 정리해둡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대부분은 GDB 커맨드랑 비스므레 하기 때문에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모듈 로딩 이라던가 기타 등등은 디버깅에서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http://www.devshed.com/c/a/Perl/Using-The-Perl-Debugger/
 
요기 아래 링크로 가면 좀더 자세한 디버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명도 좋고..
http://doc.perl.kr/twiki/bin/view/Perldoc/PerlDebtut


1. 디버깅 모드에 들어가기


펄은 자체적으로 디버깅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perl -d로 수행하면 되고 대개의 경우 스크립트 제일 처음에 있는

#/usr/bin/perl

라인에

#/usr/bin/perl  -d

옵션을 추가해서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디버깅 모드에 들어갑니다.

2. 리스트 보기


"l" (L) 입니다. (I)가 아니고..
을 넣으면 스크립트 라인을 보여줍니다.

DB<1> l

6==> unless($ARGV[0])
7 {
8: print "ERROR: Please provide a valid input ID\n\n";
9 }
10
11 # get user input into variable
12: my $id = $ARGV[0];
13
14 # connect
15 # fix these as per your local settings

"l <line number>"로 지정된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DB<3> l 19
19==> my $sendmail = "/usr/sbin/sendmail -t";


아니면 지정된 라인부터 몇 라인 까지 본다면

"l 20-25"
로 하면 됩니다.

DB<4> l 20-25
20==> my $reply_to = "Reply-to: foo\@bar.org";
21: my $subject = "Subject: FOOBAR";
22: my $content = "Hello and how are you doing? This is the message body";
23
24 # now retrieve email addresses and send mail to each
25: my $sth = $dbh->prepare("SELECT email FROM users WHERE users.id =
'$id'");


"V <line number>" 는 주어진 라인 을 기준으로 전후 라인을 보여줍니다.
DB<3> v 27
24: my $description = $ref->{'description'};
25: $sth->finish();
26
27 # now use the group ID to get the group text
28: my $sth = $dbh->prepare("SELECT group_text FROM groups WHERE
group_id =
'$gid'");
29: $sth->execute();
30: my $ref = $sth->fetchrow_hashref();
31: my $gtext = $ref->{'group_text'};
32: $sth->finish();
33

문자열을 찾고 싶다면 vi처럼

"/STRING" 을 하면 됩니다.

DB<3> /FOOBAR
21: my $subject = "Subject: FOOBAR";

3. 실행하기


다음 라인을 수행하고 싶다면

"s" 를 하면 됩니다.

main::(mailer.pl:6): unless($ARGV[0])
main::(mailer.pl:7): {
DB<1> s
main::(mailer.pl:12): my $id = $ARGV[0];
DB<1> s
main::(mailer.pl:16): my $dbh =
DBI->connect("DBI:mysql:database=db198;host=localhost", "root",
DBI->"secret",
{'RaiseError' => 1}) or die ("Cannot connect to database");
DB<1> s DBI::connect(/usr/lib/perl5/vendor_perl/5.8.0/i386-linux-thread-multi/DBI.pm
:442):
442: my $class = shift;
DB<1> s DBI::connect(/usr/lib/perl5/vendor_perl/5.8.0/i386-linux-thread-multi/DBI.pm
:443):

s 명령어는 gdb와 마찬가지로 한스텝씩 실행하면서 진행하고 서브 루틴이 나오면 해당 서브루틴으로 들어가서 수행하게 됩니다.

서브 루틴을 건너 뛰면서 수행하는 것은 gdb와 마찬가지로 n 입니다.

main::(mailer.pl:6): unless($ARGV[0])
main::(mailer.pl:7): {
DB<1> n
main::(mailer.pl:12): my $id = $ARGV[0];
DB<1> n
main::(mailer.pl:16): my $dbh =
DBI->connect("DBI:mysql:database=test;host=localhost", "root", "",
{'RaiseError' => 1}) or die ("Cannot connect to database");
DB<1> n



서브 루틴 안에 있다면 서브 루틴의 끝까지 수행하여야 하는 경우
"r" 명령을 이용해서 서브 루틴의 끝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DB<1> s DBI::connect(/usr/lib/perl5/vendor_perl/5.8.0/i386-linux-thread-multi/DBI.pm
:443):
443: my($dsn, $user, $pass, $attr, $old_driver) = @_;
DB<1> r
scalar context return from DBI::connect: empty hash
main::(mailer.pl:19): my $sendmail = "/usr/sbin/sendmail -t";



4. 값을 보기

변수들의 값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gdb와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x"  명령은 변수의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B<7> @friends = qw(Rachel Ross Joey Monica Chandler Phoebe);

DB<8> x @friends
0 'Rachel'
1 'Ross'
2 'Joey'
3 'Monica'
4 'Chandler'
5 'Phoebe

"p" 명령은 값을 프린트 할 수 있습니다.

DB<4> p $sendmail
/usr/sbin/sendmail -t

DB<7> $movie="Star Wars"

DB<8> p $movie
Star Wars


"V package_name"  명령은 지정된 패키지의 정보와 모든 내부 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B<32> V DBI
%DBI_methods = (
'db' => HASH(0x81e292c)
'CLEAR' => HASH(0x8281ff8)
'O' => 4
'DESTROY' => undef
'EXISTS' => HASH(0x8281ff8)
-> REUSED_ADDRESS
'FETCH' => HASH(0x808b198)
'O' => 1028
'FIRSTKEY' => HASH(0x8281ff8)
-> REUSED_ADDRESS
'NEXTKEY' => HASH(0x8281ff8)
-> REUSED_ADDRESS
'STORE' => HASH(0x8284968)
'O' => 1040
'_not_impl' => undef
'begin_work' => HASH(0x83155a8)
'O' => 1024
'U' => ARRAY(0x831556c)
0 1
1 2
2 '[ \\%attr ]'
'column_info' => HASH(0x81e2680)
'O' => 512
'U' => ARRAY(0x81e2644)
0 1
1 6
2 '$catalog, $schema, $table, $column [, \\%attr ]'
'commit' => HASH(0x8315608)
'O' => 1152
'U' => ARRAY(0x83155d8)
0 1
1 1
...


"X" 명령은 스크립트 전체의 변수와 환경 변수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덤프시킵니다.

DB<32> X
FileHandle(STDIN) => fileno(0)
$^V = "\cE\cH\c@"
$2 = ''
$1 = 'main'
$movie = 'Star Wars'
$^WARNING_BITS = "\c@\c@\c@\c@\c@\c@\c@\c@\c@\c@\c@\c@"
$< = 515
FileHandle(stdin) => fileno(0)
@ARGV = (
0 'ueruir'
)
@INC = (
0 '/usr/lib/perl5/5.8.0/i386-linux-thread-multi'
1 '/usr/lib/perl5/5.8.0'
2 '/usr/lib/perl5/site_perl/5.8.0/i386-linux-thread-multi'
3 '/usr/lib/perl5/site_perl/5.8.0'
4 '/usr/lib/perl5/site_perl'
5 '/usr/lib/perl5/vendor_perl/5.8.0/i386-linux-thread-multi'
6 '/usr/lib/perl5/vendor_perl/5.8.0'
7 '/usr/lib/perl5/vendor_perl'
8 '.'
)
%INC = (
'AutoLoader.pm' => '/usr/lib/perl5/5.8.0/AutoLoader.pm'
'Carp.pm' => '/usr/lib/perl5/5.8.0/Carp.pm'
'Carp/Heavy.pm' => '/usr/lib/perl5/5.8.0/Carp/Heavy.pm'
'Config.pm' => '/usr/lib/perl5/5.8.0/i386-linux-thread-multi/Config.pm'
'DBD/mysql.pm' => '/usr/lib/perl5/site_perl/5.8.0/i386-linux-thread-multi/DBD/mysql.pm'


"M"은 로딩된 모든 모듈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DB<32> M
'AutoLoader.pm' => '5.59 from /usr/lib/perl5/5.8.0/AutoLoader.pm'
'Carp.pm' => '1.01 from /usr/lib/perl5/5.8.0/Carp.pm' 'Carp/Heavy.pm' => '/usr/lib/perl5/5.8.0/Carp/Heavy.pm'
'Config.pm' => '/usr/lib/perl5/5.8.0/i386-linux-thread-multi/Config.pm'
'DBD/mysql.pm' => '2.0416 from /usr/lib/perl5/site_perl/5.8.0/i386-linux-thread-multi/DBD/mysql.pm'
'DBI.pm' => '1.30 from /usr/lib/perl5/vendor_perl/5.8.0/i386-linux-thread-multi/DBI.pm'
'DynaLoader.pm' => '1.04 from /usr/lib/perl5/5.8.0/i386-linux-thread-multi/DynaLoader.pm'
'Exporter.pm' => '5.566 from /usr/lib/perl5/5.8.0/Exporter.pm' 'Exporter/Heavy.pm' => '5.566 from /usr/lib/perl5/5.8.0/Exporter/Heavy.pm'
'Term/Cap.pm' => '1.07 from /usr/lib/perl5/5.8.0/Term/Cap.pm' 'Term/ReadLine.pm' => '1.00 from /usr/lib/perl5/5.8.0/Term/ReadLine.pm'
'dumpvar.pl' => '/usr/lib/perl5/5.8.0/dumpvar.pl'
'perl5db.pl' => '1.19 from /usr/lib/perl5/5.8.0/perl5db.pl' 'strict.pm' => '1.02 from /usr/lib/perl5/5.8.0/strict.pm' 'vars.pm' => '1.01 from /usr/lib/perl5/5.8.0/vars.pm' 'warnings.pm' => '1.00 from /usr/lib/perl5/5.8.0/warnings.pm' 'warnings/register.pm' => '1.00 from /usr/lib/perl5/5.8.0/warnings/register.pm'

소문자 로 쓰여진

"m Package_name"은 지정된 패키지의 함수 등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DB<33> m DBI
CLONE
_clone_dbis
_dbtype_names
_debug_dispatch
_rebless
_rebless_dbtype_subclass
_set_isa
_setup_driver
available_drivers
bootstrap
carp
confess
connect
connect_cached
connect_test_perf
constant
croak
data_sources
dbi_profile
via Exporter: export_ok_tags
via Exporter: export_tags
via Exporter: export_to_level
via DynaLoader: AUTOLOAD
via DynaLoader: boot_DynaLoader
via DynaLoader: dl_install_xsub
...

마지막으로 "S" 명령은 현재 스크립트및 로딩된 스크립트에서의 서브 루틴 리스트를 모두 보여줍니다.

DB<35> S
AutoLoader::AUTOLOAD
AutoLoader::BEGIN AutoLoader::__ANON__[/usr/lib/perl5/5.8.0/AutoLoader.pm:96]
AutoLoader::import
AutoLoader::unimport
Carp::BEGIN
Carp::caller_info
Carp::carp
Carp::cluck
Carp::confess
Carp::croak
Carp::export_fail
Carp::format_arg
Carp::get_status
DBD::mysql::AUTOLOAD
DBD::mysql::BEGIN
DBD::mysql::_OdbcParse
DBD::mysql::_OdbcParseHost
DBD::mysql::db::ANSI2db
DBD::mysql::db::BEGIN
DBD::mysql::db::_SelectDB
DBD::mysql::db::admin
DBI::BEGIN
DBI::CLONE
DBI::DBI_tie::STORE
...


"s string"은 string으로 지정된 문자열을 포함한 함수 혹은 변수의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DB<35> S connect
DBD::_::db::disconnect
DBD::_::dr::connect
DBD::_::dr::connect_cached
DBD::_::dr::disconnect_all
DBD::mysql::dr::connect
DBI::connect
DBI::connect_cached
DBI::connect_test_perf
DBI::disconnect
DBI::disconnect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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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11. 12. 13:13
2개월 여 동안 꾸준히 진행한 끝에 드디어  마지막 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이게임 투덜투덜 님의 공략기가 있어서 따라서 가면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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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로와 함께 하늘을 나는 기차를 타고 신의 나라 아니 이제는 마궁이 되어버린 곳으로 가는 주인공입니다.
입고 있는 뽀대있는 옷은 용기사 갑옷 씨리즈입니다.
  - 항상 RPG는 최종장의 장갑은 용기사 아니면 전기사 씨리즈로 통일 시킨듯 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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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장인 신의나라에 도착, 이곳은 이미 엘기오스의 마력에 의해서 마궁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최종장에는 어떤 감동이 ..

이번 드퀘9은 스토리는 짧께 되어있습니다만, 대신에 게임 엔딩  이후에도 다양한 공략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짧은 시나리오 덕분에 FF3보다는 빠른 시간내에 끝낼수 있었네요.  좀더 즐겨 보다가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곳곳에서 드래곤 볼 냄새를 풍기는 게임이었습니다.

여신의 과일 모으기 == 드래곤 볼 모으기
천사의 나라 -> 신의 나라  == 신 -> 계왕

주인공의 사부인 이지아르는 크리링 리비전이란 느낌이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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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의 스승인 이쟈르 중간에 장렬하게 전사합니다.  도대체 날개만 뺴면 크리링이랑 차이점이 뭘냔 말이냐 ?

중간 중간 나오는 캐릭터는 18호랑 닮은 느낌 (성격은 하늘과 땅이지만)
적 몬스터도, 타이의 대 모험과 드래곤 볼의 합성이란 느낌이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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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11. 5. 09:38
오다이바 건담 탐방에 득템하였던 몇가지 아이템 중에 하나가 국민 RPG라고 불리우는 드래곤 퀘스트 9 입니다.
파이널 판타지와 함께, 양대 RPG 산맥을 구축하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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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탄을 해본 뒤로는 하지 않았는데, 요새 파이널 판타지도 뜸하고 WOW는 페인 증세로, 잠시.. 접었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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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드퀘9 발매일에 살려고 전날 밤부터 줄선 사람들의 사진입니다. - 우울 + 신기 한 사진..

플레이 시간을 집중적으로 할당하기 힘들어서, 파트 시간을 쪼개서 하고 있습니다.
점심 / 저녁 먹고, 30분 정도씩  그리고 화장실 가서 조금씩 하고 있으니 진도가 더디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여신의 과일을 모으는 것이 주요 미션인 게임입니다. 간신히 7개 모았으니 천공계로 돌아가야 하는 순서입니다.  여신의 과일 == 드래곤 볼.. 인 느낌이 나죠.. 옵니버스 스토리에, 중간 보스가 있는 스토리 등등
토리야마 선생께서 그림을 그려서인가 하여튼 상당히 드래곤볼 틱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격파해 나가면..  파이널 판타지 3 이후 처음으로 완파한 닌텐도 DS용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게임이 끝난 후에도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게임 완파 한 뒤에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던전이라던가 맵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사실..

그런데 그런 던전 정보등을  교환할려면, 여관 차리고 손님받기 모드로 해서 손님이랑 정보 교환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아직 거기까진 못가봐서.. 루머만 듣고 있죠..

여관에서 손님받기 모드로 해두면, 좋긴 하는데, 손님 받을 수 있을려나  
아키하바라에서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손님 받기 모드로 기대리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거 별로 없겠죠

아키하바라에 여관 차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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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못 받으면, 이런 상태가 되어버릴지도...
그렇다고 액코를 넣기에는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 기필코... 수작업으로 돌파하리라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9. 23. 20:50
때떄로 GUI를 디자인할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1년에 1~2회 정도는 GUI를 이것 저것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것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하더라구요

그때마다 M$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해왔고
지금은 CURIO라는  MAC S/W를 이용해서 디자인을 합니다.
나름 산뜻하게 나오고, 사용법도 좋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체적으로 PT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번에 우연히 발견한 프로그램은 좀더 원초적인 GUI Outliner 프로그램입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고 아래 사진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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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를 손으로 그린것 으로 보이시게지만, 이것이 바로 이프로그램을 이용해서 GUI Outline을 잡은 것입니다.
Balsamiq사의 MockUp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79에 파는 프로그램인데, 어쩌다 한번 정도 GUI 디자인하는 저보다는 자주 GUI를 디자인 하는 사람에게는 손으로 그린 이펙트가 좋기 떄문에 애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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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I MAP을  GUI로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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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iPHONE GUI를 도안한 화면입니다. ..

때때로 반듯반듯한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
특히 칩의 Block Diagram을 3D를 이용해서 Block diagram으로 그리면 PT시에 이펙트가 정말 좋은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손으로 만든것 같은 블럭도 이펙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그린 GUI 효과는 애플 계열의 PT에서 많이 나오는데
볼때마다 편안하고 몰입감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런 편안한 상태의 그림을 만들어 주기 떄문에 받아들이는 쪽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O/S를 지원하므로 O/S에는 큰 상관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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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9. 2. 21:45
감동의 물결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괜찮은 사진 몇 장을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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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약간 구름을 넣어서, 공백을 살린듯한 느낌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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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발바닥 모형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제 발이랑 같이 찍었습니다만,  슬리퍼 신고  일본 놀러간게 드러나는 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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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빛을 조명삼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꽤 광선이 강하게 나와서, 애니 장면중 하나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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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30분 줄서기 중에 건담 근처에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막 일어선 느낌이 납니다.
정말 포즈 하나는 멋지게 잡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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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더 가까이 갔을때에 찍은 사진..
건담 아이스케키 사진도 있는데 큰 의미가 없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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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마구마구 뿜어내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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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있는 옆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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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개라서 더 사림들이 몰려있는것 같습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려도 모두 사진찍고, 있느라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아.. 좀전에 기사를 보니 이 건담도 철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전에 보고 와서 다행이지만,
아쉽기도 하네요...

언젠가는 샤아전용 자쿠와 함께 전시될 날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토미노 옹께서, 말씀하신 샤아의 기백 넘치는 자쿠의 모습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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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8. 31. 11:47
주말에 드디어 계획했던 올빼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단 한가지 현세에 강림한 건담을 보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람에게도 회사원들에게도 말을 안하고, 가는 여행이라서.. 몰래 몰래 준비해서 갔습니다.
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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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시에서, 오다이바에 들어가는 모노레일인 유레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를 들어가는 중에 찍은 삿입니다. 저 멀리에 건담이 서 있는것이 보이죠. 오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
이떄가 새벽 6시입니다. 유레카모메 맨 앞에 앉기 위해서 한대를 그냥 보내야 했습니다. 웬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같은 비행기 타고 온 팀도 같이 가더군요..  서로 가볍게 눈인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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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레카모메가 앞에 들어가면서, 맨 앞에 앉은 저는 직선으로 찎을 수 있었습니다.
맨 앞에 앉기 위해서 새벽 6시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1대를 보내고 그 다음차로 타야 했습니다. 새벽 6시부터 유레카모메에는 사람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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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다가갔을때, 광학 줌 10배 일렉트릭줌 20배짜리 카메라로 최대한 당겨찍은 썃입니다. 오~~
포스~~있는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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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걸어가면, 사람들이 꽤 많이 함께 가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빔샤벨이 보이고, 다시 숲 사이로.. 건다리움 합금의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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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이로 나타난 건담의 뒷모습..
들어가면서 뒷모습부터 볼 수 있도록 구조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건담을 아는 사람들이 설계한 것이라서, 압모습부터 보여주는 불상사(?) 원천적으로 막아둔 구조 배열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하나씩 하나씩 보여주는 구조로 배열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면서 조금씩 볼 수 있어서 더 두근거림으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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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게 보이는 건담의 뒷모습이죠
통속적인 구도의 샷이긴 하지만, 아침해에 보이는 건담의 뒷모습은 찬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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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은 샷..
새벽 6시 20분인데도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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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20분에 찍은 건담 주변입니다.
건담이 일반에게 공개되는 마지막 달 마지막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일거라 예상했지만
새벽부터 모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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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앞모습.. 정말 압권입니다. 1:1 사이즈라니..
그 위압감은 장난이 아닙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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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카에 제가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인증샷 하나는 찍어두는 센스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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떄마침 날라가는 새떼들과 같이 더블샷으로..
이후에 비행기랑 같이 찍은 샷도 있지만, 구도가 잘 안나와서.. 이것으로.. 대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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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의 디테일까지 제대로 살린 저 정밀한 재현.. 대단하죠
노즐의 분사에 의한 웨더링까지 잘 살렸습니다.
저런 세심한 디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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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요일 저녁에 가서, 구동되는 건담을 찍은 샷입니다.
건담 카메라 아이에서 불이 들어오는것을 시작으로 3분간 데몬스트레이션을 합니다.

목이 까딱 까딱 , 눈이 깜빡 깜빡 , 가슴과 허리에서 스팀이 쏴..쏴~~. 하는 데몬스트레이션이지만,
정말 감동입니다.
"살아있길 잘했어, 건담 라이프를 하길 잘했어"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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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헤드를 하늘로 치켜 들고 스팀을 뿜어내는 샷입니다.
자세히 보면 허리에서도 스팀이 뿜어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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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요일 저녁에 다시 오다이바로 갔습니다. 새벽 비행기를 타야하고, 그 걸 타기 위한 버스가 오다이바 온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들어갔지만,

무엇보다도 건담이 구동되는 샷을 찍기 위해서 간것입니다.  정밀한 일정 조정을 했었죠
전날 아침에는 막혀있던 건담 다리사이로 지나가는 통로가 열려있었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지나가더군요..  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 와중에 30분 정도를  줄서서 비를 맞으며 기다려서 찍은  최고 접근 샷입니다.

물론 당연히 건담의 재질은 건다리움이 아닌 강화 프라스틱으로 만든 형태입니다만, 다리 내부의 기어블럭까지 정밀하게 재현한 정말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오라마입니다.

     정말 정밀하게 디테일을 살린 건담은
     "거대한 프라모델 같아" 라는 패트래이버의 이즈미의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저렇게 까지 디테일을 신경 쓸 줄이야.. 라는 느낌으로 관절 내부까지 잘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2004년이던가 우리나라에서 건담 페스티발을 했었는데
     1:1 사이즈라고 해서 갔더니.. 1:1 사이즈의 플랙카드를 붙여놓은 건담을 보고 급 실망을 했었는데
     그 슬픈 기억을 말끔히 지워버릴 정도로 강렬한 이미지입니다.

느낀점

1)  건담이라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이런 문화가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고

2)  우리나라 같으면 아마 후원사 로고가 건담 여기저기에 붙어 있을 텐데 그런것이 없었다는 점
     - 왼쪽 어깨의 행사 로고 빼고는.. 없었습니다.
     - 2002 월드컵때 보면, 자사 로고 넣기에 여념이 없었던 기업들이 많았죠
       문화를 문화로 보지 못하는 관점이 낳은 현상입니다.

3)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정도로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만들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할까요 ?
     30년 ? 40년 ?
     말로는 컨텐츠 양성을 외치지만,
     조금만 눈밖에 벗어나면 19금 딱지 붙이는 지구를 지키는 방위 조직인 영*위를 보면
     아쉽습니다.

끝으로

건담 라이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본 느낌..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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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7. 17. 12:40
이럴수가
아 증말...

마모루 나가노 선생의 FSS 13권이 왜 안나오나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

이 나가노 선생..
혼자서 만화영화 만들고 있었네요

2009년
방영 예정이라고 리스트업은 되어 있는데
방영 안하고 있는것을 보니 올해도 넘어갈둣...

정말..
존경스럽다고 해야 할지

아..
이제 F.S.S는 대를 이어서 그리니
나도  완결까지 보는 것은 포기하고 대를 이어서 봐야 할것 같습니다.
신의 물방울에 나왔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같이 할 수 있는 한병의 와인이 아니라
한권의 책이 되버릴 만화책이 되어버렸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만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절망.. OTL  TT;;


아래 그림은 나가노 선생의 고딕메이드 입니다.
웬지 F.S.S.의 냅튠필이 나네요
이제는 그래 이거라도 제발 완결판으로 그려라.. 라는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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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