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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7 가족의 일본 여행기 - 세째날 신칸센 타고 오사카로~~
Life is ..2010. 6. 17. 19:40
여행의 중간에 접어들었습니다.
출발할때 걸린 감기는 좀더 심해져서 소리가 잘 안나왔지만, 같이 온팀과 모처럼 온 가족 때문에 티를 안내고 다녀야 했습니다.

동경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 까지 가고 숙소에 짐을 풀고 오사카 0.5일 관광하고 자는 코스입니다.
어찌되었건 강행군 코스라는것은 변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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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을 하두 다녀 봐서 집사람도 이제는 대충 안내책자 보면서 일정을 짤 수 있는 고수의 반열에 올라왔습니다. 신칸센에서 안내책자 보면서 일정을 짜주는 집사람과 그 옆에서 뒹굴 거리는 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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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도톰보리 바로 입구에 있는 호텔로 잡았습니다.
전통 다다미 방으로 잡았고 일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할인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에 싸게 묵었습니다.
서비스 좋고 밥도 좋은 한마디로 좋은 호텔입니다.
로비에는 매니져와 남자 직원 한분이 영어를 잘 하시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고요
다른 분들도 묵으신다면 이 호텔을 추천합니다.
지하에는 온천을 빙자한 대중 목욕탕이 하나 있습니다. ㅋㅋ
가격도 적당하고 특히 아침식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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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에 있었기 때문에 도톰보리 강을 내려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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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사카도 비가 좀 내려서
오사카 성내에는 못들어가고 그 옆에 있는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 들어가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정말 꼭 보고 싶은 가보고 싶은 장소였는데 결국 이렇게 멀리서 밖에 볼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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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공작왕
등등 수많은 만화 애니메이션에 영감을 불어 넣었던 그 오사카 성입니다.

우리에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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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성의 윗부분입니다.
 명탐정 코난에서는 저기 어디선가 불에타는 사람이 뚝 떨어졌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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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역사 박물관 안에 있는 마네킹 인형입니다. 옛날 시녀인듯 한데... 역사는 원체 깜깜인지라..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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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박물관 안에 있는 건물 축소판 모형입니다.
역사 박물관에는 이런 모형으로 예전 모습을 재현해 놓은게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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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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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모형에 서서 사진 한장
누가 진짜 모형인지..
둘째는 신기해서 처다보기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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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원래 계획했던 관광지를 포기하고 다시 도톰보리로 돌아왔습니다.
여기는 유명한 먹고 죽자 거리인 도톰보리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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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보리 입구 게요리집의 간판입니다.
움직이는 게 모형을 달아 놓아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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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죽자 골목 도톰보리의 명물 금룡입니다.
라면집이고, 이곳에 오면 먹어봐야 한다는 필수 코스입니다.
먹어보았지만, 그렇게 색다른 맛이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동경역 지하에 있는 라면집이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순한 맛이어서 애기들이 먹기에는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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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인형은 오사카 도톰보리의 마스코트 인형이라고 합니다
흠.. 좀 이상한 삐에로죠..
하여튼 유명하다는데.. 웬지 사람들의 관심을 못받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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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간판 중에 하나이빈다.
눈섭과 입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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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보리의 명물 타코야끼 입니다.
A코스 B코스 그리고 반반 섞은 C코스가 있는데 그냥 C코스로 한번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식혀서 먹어야 했지만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당근 추천.. 아이템입니다.
이거 파는 가게는 한글로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사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 먹고 가게 아저씨들에게 일본어로 맛있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였습니다.
참 순수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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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걸려있는 마라토너 간판입니다.
유명한 간판이죠.. 원래 이사람은 필리핀 사람이라고 하는데 동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라고 하더군요
- 오사카 유람선 안내원 아가씨가 설명해준건데 맞게 들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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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타고 강가 관람을 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면서 한바퀴 휙 보고 오는 코습니다.  
낮보다는 밤에 타는 것이 더 볼 것 같았고,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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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유람선 가이드 아가씨입니다.
쩝.. 한국어로 설명해주지 않아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무관심 모드였지만,
그래서 맡은바 역활을 정말 성실하게 다 하는 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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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위에서 이번에간 두가족 모두 모여 한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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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타고 가다보면 보이는 벽에 전시된 상품이나, 그림들 사진입니다.
강변을 따라서 전체를 상품화 시켜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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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날림 관광을 마치고 내일 또 다른 전투가 기다리고 있어서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호텔에 가니.. 오오 .. 나간 사이에 이부자리가 펴져 있네요
이런 또다른 서비스가.. 흠..

하여튼 전부 피곤해서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이 다음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로 했습니다.
 

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