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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28 11월에 읽은 책 입니다.
Books2015. 11. 28. 16:38


킹핀

 : 최고의 프로만 아는 성과 창출의 비밀

-  킹핀은 볼링에서 5번 핀이고 스트라이크를 넣기 위한 핵심 핀이다 이 핀을 어떻게 때리느냐에 따라서 판의 좌지우지 된다

   마찬가지로 문제의 정의와 급소에 대한 정의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에 대한 접근법을 정리하였다.

   제목이 영어고 번역인 줄 알고 보았지만 전옥표 작가의 신간이었다. 이런 류의 서적은 국내서를 잘 않읽었는데 의외로 좋은 책이었다.





 

악당의 명언 

손호성 저 |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 비행기 타고 가면서 읽을려고 고른책

  명언들을 열심히 비꼬아서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책을 읽는 것인지 만화책을 읽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뭐 어떠랴 재미있게 읽으면 됬지..

  시간 죽이고 빨리 읽고 싶을 때 좋은 책



참여감

 : 샤오미가 직접 공개하는 창의성과 혁신의 원천 


  태풍을 만나면 돼지도 날 수 있다는 명언을 남긴 샤오미의 레이쥔.... 그리고 그의 회사인 샤오미에 대한 책


  샤오미가 얼마나 빨리 성장해왔고 그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었다.

  여러가지 면에서 자화자찬인 면이 많이있다. 그리고 샤오미의 스타일이 애플을 그대로 카피한다는 일반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는 면에서 좀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레이쥔에 대한 많은 부정적인 측면들과 샤오미가 각종 IT 기기의 복제품을 쏟아내면서도 가성비를 지킬 수 있는 핵심인 무임 편승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샤오미 내부 인물이 지은 책이니 그런 면만을 보이고 싶었겠지만, 한편으로는 역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것 같다. 


  불편한 사항들을 제외하면 샤오미의 가장 크 전략은 사용자의 참여감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일방 통행식이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을 통해서 사용자의 참여감을 어떻게 참여감을 극대화할 수 있고 그것을 꾸준히 유지 할 수 있는가? 이 책에서는 그것을 "극치"라고 이야기한다. 극에 달하는 속도  그것을 통해서 태풍을 만들어가는것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불편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히드라처럼 자라나게 되는 중국 기업의 내면을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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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