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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7 경주 방문기 - 처음가는 경주
Life is ..2011. 12. 7. 12:30
난생 처음간 경주입니다.

집사람은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갔다 왔다고 하며 2번째라고 하지만..
저는 쩝.. 처음입니다.


호텔 앞에 있는 테디베어 인형 앞에서 한 커트...



도착해서 온천을 마친후에 저녁을 먹으로 간곳은 교동 쌈밥집 입니다.
이곳을 선택한 것은 요새 우리 애기들이 푹 빠져있는 런닝맨에서 나온집이라는 이유 하나입니다.

 



풍성한 상차림과 맛있는 쌈밥입니다. 
2인분을 시켰는데 조금 부족하였습니다. 대략 3인분 시켜야 할 듯..

놓인 순서대로 쌈싸먹는 미션을 수행해 보았습니다.


 
경주 여행의 빠질 수 없는 코스 첨성대입니다.
쌈밥집 건너편에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코스는 당연히 불국사입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차가 아주 많았습니다.



불국사 3종 세트...
입구 계단, 다보탑 , 석가탑 
책에서만 보던것을 여기서 볼줄이야.. TT_TT 좀더 일찍 올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웅전에서 (대웅전인지는 기억이 가물..)



돌탑 쌓기도 한번 해보고...

석굴암은 좀 떨어져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좀 춥습니다.
다행인것은 불국사 -> 석굴암 코스여서 그나마 좀 따뜻할때 갈 수 있었습니다.
석굴암 -> 불국사 코스를 잡은 팀도 있었는데 엄청 추웠다고 하더군요



석굴암 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과 석굴암 암자를 찍은 사진입니다.
석굴암 안은 촬영 금지여서 못찍었습니다.




천마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행인것은 가을 단풍이 아직 살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단풍 구경 놓치면 가을을 놓치는 거라는 친구 말이 생각났지만, 
올 가을은 구경 못했는데 여기서 할 줄이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안압지... 
야경이 이쁘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그렇게 이쁠줄은 몰랐습니다.


끝으로 음식점은

교동 쌈밥집 ;  쌈밥집  추천, 가격대비 맛이 있고 친절합니다. 
로터리 해장국 : 해장국 집 , 추천 , 콩나물과 묵 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담백한 맛을 냅니다.
                           할머니들도 친절하시고 아침 식사로는 딱입니다.
고색 창연      : 고기집 , 절대 비추 , 주인이 아주 불친절합니다.
                         한마디로 너희가 아니어도 먹고 살수 있거든이라는 생각이 풀풀납니다. 
본가 할매 순두부 :  순두부 집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있는데  맛이 보통이었습니다.

숙박 시설은 
조선 온천 호텔    :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친절합니다.  2층에 온천이 있는데 수질이 별로 였습니다.  
                                 온돌방에 묵었는데 조용하고 따뜻했습니다.
 

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