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2014. 7. 26. 14:14




[도서] 프로그래머, 수학으로 생각하라 : 논리적인 생각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는 수학 읽기 
유키 히로시 저/안동현 역 | 프리렉(이한디지털리) | 2014년 02월 


수학좋아하고 프로그래밍 하는것을 좋아하면 쉽게 쉽게 읽혀지는 책

책의 느낌은 대학교 강의 교재 느낌임.

대학생 느낌으로 읽으면 재미있다.


하지만, 책이 얇아서 읽었지 두꺼웠으면 읽다가 포기했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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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1. 2. 26. 08:13

폴 부처 지음

"개발에도 정석이 있다면 디버깅에도 정석이 있다." 라는 관점에서 지어진 책이다. 

이 책은 실용주의라는 것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구입을 했지만 (그런면에서는 나도 참 낚시질에 많이 당하는 편이다.)
실용주의라는 것 보다는 원칙주의에 가깝다. 원리 원칙에 맞는 디버깅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그에 관해서
원리 원칙대로의 접근법을 설명하고 있다.

디버깅 툴을 이렇게 써야 되요라고 하지 않고 
디버깅은 이런 정신 상태로 해야 해요 라고 설명하는 책인 것이다.

문제의 핵심
큰 그림
디버깅 비급

3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며,

제일 먼저 나오는 1부 문제의 핵심은  디버깅이 필요한 즉 버그가 있는 포인트를 찾아들어가는 방법과 원칙을 설명한다.
2부 큰 그림에서는  개발 조직내와 개발 조직 외부와의  의사소통과 개발에 대한 회사 정책을 다룬다. 
3부 디버깅 비급에서는 오랫동안의 경험에 따른 다양한 디버깅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다.  
설명을 단순한 디버깅 방법론이라고 하였지만,  디버깅 정책이라던가 개발방법론과 엮어서 설명하고
회사나 팀의 운영 정책과 연관지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사실 디버깅은 개발자라면 누구가 부딪치는 숙명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만의 노우하우를 가지고 수행한다.
결국 자신의 노우하우가  되고, 코딩시에 가이드까지 , 결국에는 설계시에 가이드 까지 제시해준다면
그것이야 말로 자신만의 규화보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규화보전에 가까운 책이다.
다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사람이 본다면,  정석적인 말을 나열한다고 느낄 수 있다.
바둑을 제외하고는 정석을 지키기 힘들기 때문에 정석일 수 있다. 

초보자나 중급자가 보고 디버깅에 관한 내용을 배우기에 좋은 책이다.
Posted by GUNDAM_IM
Books2010. 1. 22. 10: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팀단위 프로젝의 능률을 올리는 책은 서점에서 넘치고 있지만, 개인단위의 능률에 대하여 언급한 책은 이 책이 거의 처음인것 같습니다.   시간날때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래리 월이 지은 PERL Programming이라는 책에서 프로그래머가 갖추어야 할 3대 덕목으로
" 게으름 , 조금합, 오만함 " 이라고하였습니다.

게을러야 어떻게든 일의 양을 줄일려고 하고
조급해야 컴퓨터가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일에 사람의 손을 넣으려고하지 않고
오만해야 아무도 손대려 들지 않는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 팔을 걷어 붙인다고 하였습니다.

요새 작업하는 것을 가만히 보면 책에 나온대로, 사람이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는지, 컴퓨터가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지 헤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엉뚱한 무한루프에서 헤메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팁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치나,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 바로 이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생산성의 비밀" 이라는 책입니다.

책 내용은 전반부에서는 간단한 팁 프로그램위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상황별로  자동화에 관계된 프로그램을 개략적인 개념과 함께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개개가 간단한 프로그램이 아닐 수 있지만, 1주일에 한개씩 배우고, 배운것을 조합하여 사용하면 능률이 좋아진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코드작성에 대한 이야기를 생산성 관점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모토를 한마디로 정한다면
 "DRY Don't Repeat Yourself!!!"
 입니다. 즉 하나의 작업을 반복하지 말고, 반복되는 모든것을 자동화 하거나 툴을 동원하여 해결하라는 의미입니다. 

작가 닐포드는
  http://www.nealford.com/
에 홈피를 만들어 놓고, 이 책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다른 정보를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 세미나를 다니며 발표하고 있는데 이 세미나 발표 자료를 함께 올리니 한번 보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번역하신분도 블로그를 만들어 놓으시고 의견 교환을 하실려고 하셨지만, 그렇게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작가 사이트가 더 도움이 될것 같더군요

이 책의 아쉬운점은, 뒷부분에 가면 굳이 저랑 상관없는 진짜 프로그래밍 관련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저한테는 잘
안맞는 부분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이 책은 다양한 언어를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언어에 대해서 통달한것 같습니다.

바쁜시간 쪼개서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기 보다는 머리 식힐때 쉽게 쉽게 한번씩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차 엔진 시동걸어 놓고 예열할때 조금씩 조금씩 읽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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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