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2012. 7. 11. 09:45

4,5,6월 3개월 동안 읽은 책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정신이 없어서 많이 못읽었네요

반성하고 다음에는 정상적으로 궤도에 올려야죠


1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기요사키가 다시 내놓은 책 

어찌 되었건 Cash Flow를 +로 만들고 자산도 세분화 해서 부채를 늘리는 자산이 아니라 현금을 늘리는 자산을 확보하라는 의미...

10년 전에도 했던 말인데 포장을 살짝 바꾸어서 내 놓았다.


2.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컴퓨터의 성능이 워낙 좋아진 지금 시대에는 한줄에 많은 코드를 넣기 보다는 읽어서 직관적으로 해석되는 코드가 

더 좋은 코드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 책

어떻게 하면 더 좋은 , 더 읽기 편한 코드가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 나름대로 규칙을 이야기한다.

3.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손정의 회장의 일대기와 내용을 축약해서 설명한 책

예전에도 관련한 서적을 두권 읽었지만, 읽을때 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어렸을때 아버지의 커피 가게에서 무료 커피 쿠폰으로 한방에 어려움을 타게하는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역시 타고난 사람은 한가지에 재능이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4.  뷰티플 아키택쳐



극악의 난이도의 번역 실력을 자랑하는 책

Hot Plugable -> 핫 플러그어블 로 번역했다.

번역가를 블랙 리스트에 올리는 걸로....

읽다가 힘들고 열받아서 포기


5.  명탐정의 규칙



이것은 밀실살인이다.

라고 선언하고 밀실살인의 수수께기를 풀어야 하지만, 그 자체가 창피하다. 

아무도 밀실 살인 트릭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등장인물들이 소설속에서 마구 작가를 까대는 구도와 

범인을 알지만 모른척 하고 명탐정이 알아 차릴때 까지 일부러 헛발질 해야 하는

슬픈 경찰의 관점에서 명탐정 소설의 패턴을 야유한다.


추리소설의 엄숙주의를 비꼬아서 일본 코믹 드라마 특유의 패턴 소설로 만든 책



6.  Inside Apple



읽고 나면 

왜 읽었을까 

물어보는 책...


애플의 어떻게 될까 ?

-> 향후 몇년간은 문제 없다. 이후에는 팀쿡이나 Post Jobs의 역활에 따라 바뀔것이다.


 내부 조직  구성은 어떨까 ?

-> 아무도 모른다. 그냥 Jobs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지금처럼의 혁신은 가능할까 ?

-> ????


누구나 답할 수 있는 내용을 인터뷰를 많이 했다고 자랑하면서 포장한 책

한마디로 나같은 Apple  팬들을 타겟으로 포지셔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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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