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이 남아 있는 분야이다.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는 물건
잘 만들어서 수천만명에게 재미 있는 물건이 될 수 있었는데 그렇게 안되어서 아쉬운 물건
컴파일러를 더 잘 만들고 포팅하고 싶었는데 못한 물건
멋진 IDE로 꾸며주고 싶었는데 안된 분야
우아한 O/S를 머리에 올려주고 싶었는데 오욕의 월계관을 쒸워주고 끝난 분야
이번에 다시 설계하게 되었다.
전에는 3년 했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2년 반 정도 하니까..
거의 10년만에 다시온 기회
잘 설계해서
어여쁜 IDE로 잘 치장해서
똘똘한 컴파일러를 잘 붙여서
스마트한 디버거를 잘 설계해서
우아한 O/S를 잘 붙여서
무엇보다 이번에는 스스로에게 미련이 남지 않게 잘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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