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08.30 실사판 간츠
  2. 2012.08.04 레이카 신형 피규어
  3. 2010.02.09 GANTZ 레이카 피규어 2
  4. 2009.12.01 강식 장갑 가이버 2005
Hobby2012. 8. 30. 21:50

이 글은 일년 반전에 써 놓고 깜빡잊고 공개를 안해놓았네요

쩝.. .

이미 2부까지 완결되어서 스포일성은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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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사판 간츠가 개봉되었습니다.

열렬한 매니아층을 거느린 만화를 원작으로 이번에 실사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니도 만들어 진것이 있는데 애니는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실사판에서 궁굼해하던 것이
  등장인물들과 
  19금 장면과 잔인한 장면등,  (그레이드를 낮추기 위해서 많이 뺐다고는 하지만.. )
   그리고, 복잡한 (그리고 점점 방대해지는) 설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궁굼했습니다. 
  한번의 미션을 한 편으로 처리할지
  전송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등이 궁굼했는데

하여튼 실사판으로 나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하며 궁굼했던것을 차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관전 포인트 1번 
키시모토가 최초에 전송되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죠.. (왜 그런지는 원작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니다.)


최초 등장 중인  키시모토 케이입니다.
그래픽과 실물을 잘 조화 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 처리도 세밀하게 신경쓴것이 좋았구요
원작을 보신 분들만 아는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라서 그런지 제작진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키시모토는 원작에서  귀여운 이미지가 더해져서 나오는데 그런 배우를 어데서 구할까 생각했었습니다.
실사판 보니 키시모토는  원작의 캐릭과도 매칭이 잘 되었습니다. 1부의 히로인은 요시타카 유리코 입니다. 
원작과 싱크로율 100%로 잘 어울리죠.. 


두번째로 전송 장면은



위와 같은데요
잘 처리했습니다만 다른 조연 급 케릭이 잘 표현 못하는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기 하얀 셔츠의 총각은 아시는 바와 같이 카토우 입니다.  이 카토우 역을 하는 사람은 예전에 데스노트에서 L을 연기했던 마츠야마 켄이치입니다. 


L에서는 상당히 샤프한 외모를 가지고 연기했는데 여기서는 약간 뭉툭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분장의 차이인가 ? 
원래 카토우는 올곧은 마음과 힘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약간 못미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마츠야마 켄이치는 여러가지 작품에서 다양한 케릭터를 표현하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는 잔인한 장면들은 패스...

주인공 케이입니다.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라리 라고 하는군요.. 아라시는 마츠 준밖에 몰라서리.. 

케이라면 약간은 날카로운 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 너무 평범한 오히려 왕따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도 외계인들을 모두 클리어 시키는 슈퍼 히어로의 이미지와 약간 왕따의 이미지가 있으니 언발란스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샤프한 케이의 이미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나카 성인입니다.
로봇이고 안에는 새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드러 있다는 설정입니다.  
원래 이넘이 죽고 보스 캐릭으로 거대한 다나카 성인이 등장하는데 실사판에서는 이넘밖에 안나옵니다.
누군가가 말씀하셨듯이 저런 로봇을 만들어서 다닐정도의 기술력이 있는데 그동안 숨어서 뭐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 천수 관음상입니다.
이 천수 관음상이 등장하는 무데는 원래 아사쿠사이지만,  현실적으로 아사쿠사를 실사 촬영하면서 등장시키는것은 무리가 있으니까 다른 건물에서 싸우는 것으로 실사판에서는 처리 했습니다. 
이 캐릭은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저 수많은 팔로 서브 주인공들을 죽여가는 캐릭입니다.
키시모토까지 죽일필요는 없었는데 (TT_TT)


스토리상으로 보면  키시모토와 가토우가 죽는  아사쿠사 절 전투까지가 이야기의 전개입니다.
그사이에 표현되어야 하는 주인공 케이와 키시모토의 미묘한 갈등은 다 없어졌구요 오직 그래픽에 의한 전투만 남발했습니다.

저주받은 걸작 GUNHED 이후 오래간만에 SF를 원작으로 실사판으로 만든것을 보았습니다.
원래 SF를 실사판으로 바꾸는 것은 특촬물 뺴고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못만든 영화 보면, 아까운 원작 다 날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후반에는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볼만 하였습니다.

이제 스토리 후반부로 넘어가면 T4급의 액션을 보여야 하는데 그건 어떻게 처리할지 궁굼하네요
그리고, 만화 주간지 연재 300편 넘은 연재 만화를 극장판 2편으로 압축한다고 하니 어떻게 할 것인지... 
그래선지 핵심 주인공들 외에는 다 쳐내고, 스토리도 간략화 시키는데 집중했습니다.

 아사쿠사 편에서 나오는 안젤리나 졸리를 차용한 캐릭도 주인공 케이의 변화를 유도하는 캐릭터인데 
 일단 스토리에서 제외되었다는 점과 나름 강한 포스를 풍기던 스나이퍼 캐릭터도 제외되었습니다.
 그만큼 단순화 시킬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원작이 워낙 여러가지 소스를 믹스한 만화라서 실사판에서도 그런것을 약간씩 믹스하면서 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또 발목을 잡는 거라서  문제가 되겠네요

하지만 
   므흣과 공포가 없는 GANTZ는 안습인것은 확실... 
   차라리 므흣한 요소를 뺴야 한다면 더욱 공포스런 분위기로 몰고가는게 더 낳았을런지도...
 단순한 SF적인 느낌만 나는것 같습니다.

SF에 공포를 결합할려고 한 GUNHED는 결국 남는게 없는 저주받은 작품이 되어버렸는데
이 작품은 그렇게 안되었으면 합니다.

아 글고 보니 2부에서는 레이카가 나오겠네요. 
오호~~ 


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8. 4. 19:45


레이카 신형 피규어가 나옵니다.


30개 이상의 관절이 움직이고 제대로 마감질 한 간츠 복장을 입고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간츠 26권 한정판에서 주던 피규어보다 한그레이드 높여서 나옵니다.(26권 관련 아이템은 이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키는 약 30cm라고 하는데 그만큼 디테일이 있을듯.. 


피규어 사이트에서 예약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만만치 않네요


단행본 34권에서 주인공 케이를 대신해서 장렬히 전사하여서 간츠 히로인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캐릭터입니다.









Posted by GUNDAM_IM
Hobby2010. 2. 9. 06:59
간츠 27권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싸움이 시작될려고 하는지 스케일이 무지막지 하게 커졌습니다.

미국이 멸망한것 보다 중요한 것은 책에서 레이카 피규어를 소개하고 있다는 겁니다.

흠.. 레이카는 오쿠 히로야 선생 특유의 히로인 캐릭터이죠..
원래 키시모토였는데,  히로인으로서의 함량이 부족해서인지 중간에 히로인 체인지를 해버렸습니다.
올해 득템 리스트에 올려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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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좋아하고, 남들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면 [매니아]

주변사람들이 슬금슬금 멀리하기 시작하지만, 스스로의 생활에
행복해하는 자아도취가 심각한 상태에 들어가면 [오덕후]

므흣한것을 많이 보고, 열심히 모아서 방에 쌓아두고 실생활에 적용을 할려고 노력하면 [헨타이]

이 모든것을 초월해 신인류로 각성하면 [스케베]

최근에 인터넷에서 미소녀에 빠져 사는 오덕후가 출현했었습니다. 기사 타이틀을 보는 순간 누구나 머리속에 한두사람 떠올릴 법했습니다.  기사 글과 사진을 보고 한편으로는 다행이야.. 저런 상태까진 안가서..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나는 어떤 단계 일까.. 라는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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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Animation2009. 12. 1. 23:20
가이버는 고등학교떄인가에 나와서 아직도 연재하는 참으로 오래동안 연재하는 만화입니다.
말하자면, 또하나의 F.S.S.
스토리가 처음에는 단순하였는데,  점점 복잡해 지더니 이제는 뒤처리도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워낙 오래되고 유명하고, 팬도 매니아도 많은 만화이기 때문에 (아울러 늘어지는 스토리로 앤티도 많은.. ) 여기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든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이버 애니메이션은 8~90년도에 아주 질 떨어지는 애니로 만들어서 발표해서  수많은 가이버 팬들에게 엄청난 절망감을 안겨준 전레가 있습니다. 지금 수준의 애니를 보던 눈으로 봐서 조악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애니 수준의 눈으로 봐도 조악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애니가 나왔다고 하여도 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좋은 기억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에  구한 애니메이션은 그때 외면하였던 2005년도 버전입니다. 조악했던  소시적 그때 작품에 비해서는 아주 질이 좋아졌습니다.  스토리도 구질 구질하게 전편을 이어서 하지 않고  처음부터 새로 그리는 것도 맘에 들고요

안타까운 점은 여주인공의 매력이 별로 없다는 점이죠, 원작 만화도 여주인공은 상당히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원작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은 좋은 평가이지만, 여주인공이 애니나 만화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오리지널 캐릭터를 넣어서라도 시도해 볼 만한 이슈였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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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 나오는 가이버 1,3가 나란히 뛰는 장면, 이런 구태스러운 장면은 필요 없는데, 왜 항상 나올까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가이버 1보다는 3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검은색 컬러도 좋고...
맹물탄 주인공 보다는 점점 악역에 가까워지지만, 확실한 목적을 가진 가이버 3의 아기토가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악역이더래도 의지를 가진 캐릭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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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이 최종 보스인 알칸펠입니다.
원래 강림자들의 대리인으로 지구를 통치하는 역활을 맡았지만 나중에는 버림 받아서 반기를 들은 캐릭터입니다.
나름의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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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기동을 시작하는 기간틱 가이바 입니다.
압도적인 힘과 전투력을 자랑하는 가이바 버전 2이죠. 흠.. 그러고 보니 프리쟈처럼 2단 변신을..
그리고, 주변에 빛나는 오라는 잘 그려져서, TV화면 보다는 훨씬 큰 극장 화면 처럼 넓은 화면으로 보면 몰입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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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가이버 26권부터 등장합니다. 2호기 컨트롤을 이식 식장하여 탄생했습니다.


가이버의 계보를 이어가는 작품중에는 제일 알려진 것이 간츠 이죠
강화 장갑을 입는 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스토리입니다만, 그 배경과 철학은 완전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확실하게 다른 점은 스스로를 마모루 나가노 2호기의 반열에 올린 가이버 작가에 비해서는 간츠는 오쿠 히로야 선생이 끝을 내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는 거죠. 물론 2호기는 마모루 나가노 1호기에비해서는 (비교적) 성실하게 연재 한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1호기가 원체 부실하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되는게 사실이죠

참고로 영원히 끝나지 않을 3대 악의 축 만화는

F.S.S.
가이바
바스타드

입니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열혈 강호를 끼우면 완전한 4대 천왕이 됩니다.
애증이 겹쳐지는 작품들이죠..
나쁜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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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