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Note 09
저는 사실 키노트에 빠져서 맥라이프를 시작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MACBOOK PRO를 발표하던 PT였었습니다.
그때 너무 멋져서.. 속공으로 macbook pro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새로나오는 키노트는 항상 유심히 봅니다.
올해 맥월드는 특별한 기술이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그동안 너무 화려했기 때문에 나름 대단한 기술이 나와도 사람들이 무감각해져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애플에서 발표한 것 중 재미있는 것은 KeyNote였습니다.
여러가지 이펙트가 추가된 넘이엇는데 그중에서 새로운 것은 매직 무브라고, 앞 뒤 슬라이드간에 객체의 이동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주는 것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한방에 이해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PT를 하면서 문제중 하나가 효과가 너무 화려하면 청중은 효과만 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프리젠테이션을 가리키는 강좌나 책에서는 가급적 화려한 효과를 자제하면서 하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잡스의 PT를 보면 효과를 극대화 시키도록 PT가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만 가장 필요한때에 필요한 부분을 강조 할 수 있는 PT가 바로 스티브 잡스의 PT입니다.
아래 사진은 예전에 iPHONE발표할때에, 잡스가 쓰던 효과중에서
Apple Computer Incorporation 에서 Apple Incorporation으로 바뀌는 PT가 있었는데
그 효과가 너무 멋져서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워매.. 멋진거..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어떻게 만드는가에 대하여 정리한 사이트입니다.
http://www.usingmac.com/2008/9/12/how-to-create-steve-jobs-key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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