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2009. 11. 5. 09:38
오다이바 건담 탐방에 득템하였던 몇가지 아이템 중에 하나가 국민 RPG라고 불리우는 드래곤 퀘스트 9 입니다.
파이널 판타지와 함께, 양대 RPG 산맥을 구축하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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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탄을 해본 뒤로는 하지 않았는데, 요새 파이널 판타지도 뜸하고 WOW는 페인 증세로, 잠시.. 접었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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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드퀘9 발매일에 살려고 전날 밤부터 줄선 사람들의 사진입니다. - 우울 + 신기 한 사진..

플레이 시간을 집중적으로 할당하기 힘들어서, 파트 시간을 쪼개서 하고 있습니다.
점심 / 저녁 먹고, 30분 정도씩  그리고 화장실 가서 조금씩 하고 있으니 진도가 더디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여신의 과일을 모으는 것이 주요 미션인 게임입니다. 간신히 7개 모았으니 천공계로 돌아가야 하는 순서입니다.  여신의 과일 == 드래곤 볼.. 인 느낌이 나죠.. 옵니버스 스토리에, 중간 보스가 있는 스토리 등등
토리야마 선생께서 그림을 그려서인가 하여튼 상당히 드래곤볼 틱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격파해 나가면..  파이널 판타지 3 이후 처음으로 완파한 닌텐도 DS용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게임이 끝난 후에도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게임 완파 한 뒤에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던전이라던가 맵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사실..

그런데 그런 던전 정보등을  교환할려면, 여관 차리고 손님받기 모드로 해서 손님이랑 정보 교환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아직 거기까진 못가봐서.. 루머만 듣고 있죠..

여관에서 손님받기 모드로 해두면, 좋긴 하는데, 손님 받을 수 있을려나  
아키하바라에서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손님 받기 모드로 기대리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거 별로 없겠죠

아키하바라에 여관 차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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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못 받으면, 이런 상태가 되어버릴지도...
그렇다고 액코를 넣기에는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 기필코... 수작업으로 돌파하리라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