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2009. 6. 1. 09:29

가족의 강원도 동해안 일주 여행기


선배의 도움으로 삼척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경기가 않좋아서 여러가지 계획했던 여행이 하나하나 깨지는 가운데에 우연히 인연이 되어서인지,

도움을 받아서 삼척에 있는 작은 별장을 하나 빌려서 2박3일 쉬기로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어보니 대략 380km 거리에 있더군요.. 편도라서 왕복으로 하면 대략 800km 의 여행길이 됩니다.

작년에 서해안 안면도 간것이 차량으로 간 최고 여행 거리였는데 이번에는 이 거리를 훌쩍 넘어선 거리입니다. 당분간은 이 기록이 깨지지 않을듯 합니다.


네비로만 5시간이 걸리니, 가는 휴계소마다 쉬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6시간 넘을 시간거리는 정말 장거리 여행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서현이나 채현이가 자동차 여행을 즐기고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작년에 둘째가 비행기에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얼마전이라서 긴장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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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소에서 엄마 선글라스 끼고 장난치는 채현입니다.


아침에 병원들려서 감기 주사 맞히고, 출발하니 11시반,  도착하니까 오후 6시 정도니 대략 6시간 반 걸렸습니다.

삼척이라고 해서 강원도 인줄 알았는데 사실 강원도와 경상도의 끝이 만나는 지점이더군요

강 건너면 바로 경상도,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영덕이라고 하니, 엄청 멀리 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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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 월천 연수원 옆, 팬션(?) 입니다.

바닷가 바로 옆이고, 마당에 큰 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선배님은 팬션이라고 했는데, 흠.. 별장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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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도로를 건너면 바로 바닷가 입니다.

5월말이고 강원도라서 조금 쌀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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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안에 있는 쇼파에서 기분 좋게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는 채현이와 서현입니다.

서현이는 회전의자라서 빙글빙글 돌아가는게 신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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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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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바닷가 가기위해서 중무장을 한 서현이와 채현입니다.

바로 앞이 바닷가여서 좋기는 한데 바람이 조금 쎄서, 중무장을 하였습니다.

서울은 따뜻하고 약간 더운 날씨였는데, 이곳은 조금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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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사진 한 컷,

채현이는 백사장을 처음 다녀보아서 겁이 나서 약간 울었습니다. 빵하나로 꼬셔서 사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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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익숙해 지니까 모레속에서 돌맹이 찾기 놀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숙소의 보일러가 고장나서 바닷가 찬바람에 모두 오들오들 떨다가, 짐을 싸서, 그냥 이기회에 강원도 동해안 일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하겠냐는 생각에 아침을 대충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황영조 기념 공원" 이라던가 몇군데 들르면서 다니고, 목적지는 대포항과 한화 콘도... 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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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일주 코스로 북쪽으로 올라가기로 하고 계속 7번 국도를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중간에 고속도로 접어들어서 휴계소에서, 잔깐 쉴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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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보는 서현이와 채현이


그리고 3시간 넘게 운전해서 도착한 2차 숙소는 한화 콘도 입니다. 전화로 예약을 미리 안해서인지, 본관이 아니라

별관에 방을 내주더군요. 무작정 쳐들어간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방을 주었습니다.

"애기들이 두명인데.. " 라는 협박성 멘트로, 괜찮은 전망을 가진 방을 었었습니다.

그런데 전망과 애기들이 무슨 상관인지 ?? ㅋㅋ


자리를 일단 펴서 좀 쉬고, 회먹으로 갔습니다. 횟집은 대포항 근처에 있습니다.

대포항 내에는 자주 간 집이 있지만, 애기들이 있을만한 곳이 아니라 약간 떨어진 3층 짜리 횟집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바닷가가 탁 펼쳐진 집이었습니다.

물론 채현이는 갑갑한 차에서 나와서 뛸 수 있어서 좋아했습니다.

-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회를 먹고, 빨리 와서 아쿠아월드에서 8시까지 풀장에서 놀았습니다.

6시 조금 넘으니까 모두 빠져나가서 거의 실내가 텅비다 시피했습니다.

덕분에 가족 수영장이 된듯한 느낌으로 놀았습니다.

- 역시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못찍었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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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는 대조영”과 자명고” 세트장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거의 안봐서 잘 모르지만, 자명고는 요새 하고 있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유명한 여자 주인공이 안나오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제가 알지 못하는 드라마입니다.



집사람의 강한 압박에 세트장 유람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른 한명에 “3500” 원이라는 엄청난 입장료를 물고 들어갔습니다.

이런 세트장 보는데 돈을 내야 하다니 .. 오히려 돈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감히 결정권자인 마나님 옆에서 아무말 할수 없었습니다. (T__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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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 초가집 앞에서 사진 찍은 서현이

채현이는 이때쯤 귀찮아져서인지, 유모차에서 나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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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에 나오는 건물이라고 하는데 자명고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집사람은 잘 알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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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온 가족이 찍은 유일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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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잠들은 채현입니다.

거의 비몽 사몽으로 왔습니다.


운전을 하였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못해서 동해안이나 설악산의 좋은 풍경을 찍지 못하였네요


다음번에는 군데 군데 차를 세워놓고 좋은 경치를 찍으면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이 별장에서 쉬는 거였는데 뜻하지 않은 보일러 고장으로 인해서 동해안 일주가 되고 말았습니다.

애기들 데리고, 2박 3일만에  동해안 일주하기에는 조금 벅찬것 같습니다.


좀더 여유를 가진 일정을 잡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모처럼의 나들이라서 모두 좋아했습니다.


끝으로 회사 별장을 빌려주신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보일러 고치면 또 갈께요~



-----------------


대조영 세트장 왕궁 세트 앞 경비병 인형 사진입니다.

누군가가 바지를..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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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Embedded2009. 5. 16. 12:20

[3] LVDS Owner’s Manual


SerDes Architecture


SerDes : 약자는 Serializer , Deserializer 입니다.

      당근 병렬을 직렬로, 직렬을 병렬로 전송하거나 수신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SerDes 디바이스는 어플리케이션 용도에 따라서 몇개의 아키텍쳐로 나눌 수 있습니다.



3.2 Parallel Clock Se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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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은 Data-Address Control 등이 병렬로 된 것을 직렬화 시키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면 PCI 버스나,

UTOPIA 같은 병렬 버스 규격을 직렬화 할때 사용한다.

전체 버스를 하나의 멀티 플렉서에서 직렬화시키지 않고 Parallel Clock SerDes 아키텍쳐는 n-to-1 멀티플렉서 구조로 만들어진다.

각각의 멀티플렉서는 적당수의 채널을 받아서 직렬화 시켜서 보내는 것이다.


위의 그림은 7:1 멀티플렉싱을 사용하여 Parallel Clock SerDes로 구성하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여기서 수신단은 클럭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복원해야 하므로 패러럴 포트와 직렬화 구간 및 수신 구간에서 클럭 스큐등에

조심해야 합니다.



3.3 Embedded Clock (Start-Stop) Bit Se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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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을 사용하지 않고 전송 데이터 시그널 선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는 시그널을 클럭의 시작 기준점으로 보고

동조를 맞추어서 데이터를 얻는 방식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원래 하나가 1이면 하나가 0이 되는 데이터 전송 방식에서 클럭의 시작/끝 부분에서 두개 모두 동시에 0으로 간후

1로 가면 그 시점을 클럭의 시작 시점으로 잡고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별도의 클럭을 위한 라인이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가지 장점은 받으시 2:1 혹은 8:1 처럼 정해진 Multiplxer등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클럭 구간 안에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떄문에 또다른 이름으로는 Start Stop bit SerDes 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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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가들어오면 Deserializer는 자동적으로, 클럭을 찾아서 동기를 맞추어야 한다. 일단 동기가 맞게 클럭이 세팅되면,

입력 스트림에서 데이터를 꺼낼 수 있다. 이렇게 데이터를 락킹시키는 과정을 lock to random data 라고 부른다.


이러한 방식은 수신기가 시스템의 콘트롤 범위 내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일 경우 유용하다.

리시버는 데이터 라인에서 클럭 라인을 동기를 맞추고 세팅을 맞추는 방식이므로 클럭라인과 데이터라인 사이의 지터 등을

고민할 필요가 없고, 트랜스미터에서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전송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3.3 8b/10b Se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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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은 8b의 데이터를 10b의 데이터로 전송하고 그 역으로 받아서 병렬로 8비트의 데이터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10b의 코드는 IBM에서 1980년대 초기에 개발한 것이었다. 이것은 거의 매 사이클마다 Transition이 발생되도록 구성된 방식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가능한것은 수신단에서 데이터 스트림에서 클럭에 대한 동기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신기가 정확한 동기를 맞추기 위해서 트랜스미터는 경계를 표시하는 마커를 보냅니다.  이것을 Comma Character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일반 데이터에서 절대 나타나지않는 비트 패턴을 가지고 있으습니다.


이 방식은 외부 레퍼런스 클럭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지터라던가 노이즈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 구조입니다.


3.5 FPGA Attach Se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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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조는 2가지 단계로 구성됩니다.

FPGA에서 시그널을 느린 몇개의 LVDS로 붙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단계에서 하나의 고속의  LVDS로 만듭니다.

이런 방식이 내셔널에서 제공하는 LVDS 예제 보드인 스파르탄 3에 들어있습니다.



3.6 Application


Parallel Clock SerDes


이것은 전통적인 버스를 시리얼로 바꾸어 보내는 어플리케이션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Virtual Ribbon Cabl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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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긴 전달거리, 저가격 , 낮은 노이즈 , EMI 등등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괜찮기 떄문에 많은 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칩셋에 따라서 21비트 , 28비트, 48 비트 등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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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RACK에서 RACK으로 연결하는 것에 대한 그림입니다.


Embedded Clock ( Start-Stop ) Bit SerDes


이 방식은 RAW 데이터와 컨트롤, 패리티, 프레임 , 싱크 , Status등을 동시에 보낼때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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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그에 대한 예제로서 데이터 외에 제어에 필요한 정보 예를들어서 패리티라던가 프레임 정보등을 함께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에 8b/10b SerDes를 쓰는 것은 좀더 복잡한 상황이 됩니다. 즉 컨트롤 정보가 8비트 (1 바이이트) 단위로 정렬되지 않을 경우

기다렸다가 채워 보내는 방식으로 구현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시간이나 컨트롤을 복잡하게 하는 부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냥 남는 비트 영역은 0을 채워서 보내면 될텐데 굳이 이런 이유를 대는 이유는 명확치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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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ded clock bits SerDes는 수신기가 자동으로 random data를 Lock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수신기의 제어권이 송신기에 있지 않는 경우에 아주 적합한 방식이 된다. 또한 하나의 송신기에서 복수의 수신기로 들어가는 구조에서도 유용하다. 이러한 방식을 Broadcast라고 부르고 이런 경우에 Hot Insertion이라고 하여서 통신중에 새로운 통신 모듈이 버스에 삽입되어서 동작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즉 송신 블럭은 계속 데이터를 전송하고, 수신 블럭에서 클럭 동기를 맞추어서 데이터를 수신하는데 이때 새로운 수신 블럭이 삽입된다면 보통 송신 블럭이 데이터 송신을 중지하고 새로운 수신 블럭이 완전히 자리 잡은 뒤에 송신을 재개하는데 이럴 필요가 없이 끊김이 없이 계속 송신 블럭이 송신하여도 새로운 수신 블럭은 클럭의 동기를 맞추고 데이터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기능이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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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ded clock bits SerDes는 바이트 단위로 끊어지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에도 잘 어울린다. 이런 방식으로는 raw data  + control data를 전송하는 경우가 그에 해당한다.


8b/10b SerDes


이 방식은 바이트 단위의 데이터 전송을 하는 것에 잘 들어맞는 방식이다.

이 방식에서 최대 코드 길이는 5비트가 된다.  따라서, 1GHz의 통신방식에서 첫번째 harmonic frequency 는 1G와 1G/5 = 200MHz 이다.

또한 이 방식은 전송하는 0과 1의 총 합이 같게 설계되어 있어서 평균 DC값에 맞추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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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DC에 맞추어지는 코딩을 DC-balance coding이라고 하고, 이러한 방식은 광통신이나 AC-coupled 환경에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이것이 8b/10b SerDes의 최대 이점이다. 게다가 이런 방식은 Inter Symbol Interference를 줄이고, cable drive capability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FPGA Attach Serdes


FPGA와 연결하여서 고속 데이터 전송을 할 경우에 적합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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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ializer는 드러오는 데이터에서 외부 참조 클럭이나 콤마 캐릭터가 없이도 자동적으로 락을 시킬 수 있다. 이런 기능으로 인해서

SerDes가 비 바이트 단위 시스템에서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각 방식의 비교 테이블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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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Embedded2009. 5. 15. 08:21

[2] LVDS Owner’s Manual


2장에서는 네트워크 연결 방식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1. Point-to-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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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본적인 방식인 1:1 방식입니다.

LVDS, CML , LVPECL등이 이 방식에 기준하여 움직입니다.



2. Multipoint/Multi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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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은 시그널 라인에 복수개의 드라이버 혹은 리시버를 가지고 있는 방식입니다.

위의 그림은 하나의 트랜시버에 3개의 리시버를 가지고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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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방법은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의 채널에서 상호간에 번갈아 가면서 송신과 수신을 반복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당연히 임피던스가 잘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서 LVDS가 멀티포인트 용으로 최적화시킨 것이 바로 BUS-LVDS , Multipoint-LVDS (M-LVDS)등의 규격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B-LVDS는 LVDS보다 높은 10mA의 전류를 가지고 구동합니다. 대신에 스위칭 에지에서 전환이 약간 느립니다.

주요 용도는 백플래인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최대 32 Load까지 지원합니다.

EDGE-RATE를 컨트롤해서 멀티 드롭 환경에서 reflection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런 이유로 대개 B-LVDS는 1Gbps 보다 낮은 데이터 전송율을 가집니다. 32 load를 가질 경우 약 250Mbps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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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ded2009. 5. 14. 10:22

LVDS Owner’s Manual


이것은 national 사에서 만든 문서입니다.


최근에 LVDS를 공부할 필요가 있어서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문서의 내용은 LVDS 관련한 여러가지 내용을 10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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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고속 Differential  Signaling 기술이 존재합니다

여기에서 LVDS와 M-LVDS가 표준으로 정의되어 있고 다른 넘들은 표준으로 정의되어 있지는 않지만

산업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쓰는 이점은

1) 노이즈에 대한 무결성이 강화되고

2) 스위칭에 따른 노이즈 생성이 감소한다.

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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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트랜시버와 리시버 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이버에서 3.5mA를 흘리고 이것이 100옴의 저항과 등가의 회로로 흘러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350mV가 수신단에서 나타납니다.


리시버는 100mV의 threshold전압을 가지고 있고 이것에 의해서 0~2.4V 스윙하는 것에 대해서 감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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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2에서 Differential Signaling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Differential Signaling의 장점은


1. 커런트 소스가 항상 ON되어 있고 다른 방향으로 라우팅되어 있으므로 스위칭시에 발생하는 스파이크와 같은 노이즈를

    상쇠 주며, EMI의 주요 문제인 고 전류의 스위칭 흐름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상쇠하여 줍니다.

2. 두개의 라인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은 상화같에 같은 노이즈가 발생하므로 노이즈에 대한 무결성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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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서 보면 대략적으로 3Gbps (정확히는 3.15Gbps)급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적의 기술을 선택하는 것은

- 요구되는 전송량/대역폭과

- 케이블 거리에 관련된 파라미터들

- 전력에 대한 예산 (가용 전력..)

- 네트웍 구성 방식 (점대점, 점대 다 등등..)

- 직렬이냐 병렬이냐 등등

- 클럭 또는 데이터 분산

- 산업 표준과의 호환성 준수 여부


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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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과 전송 속도의 상관 관계에 따른 그래프입니다.

그냥 눈으로 대충 보고 음.. 하면 알 수 있는 알기 쉬운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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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09. 5. 10. 02:35

회사에서 FAB-IN등에 신경쓰다 보니 글을 올리기 힘들었습니다.

일 외에 다른 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서

오늘은 그런것들을 다 잊고 잠시 잊고 일본 드라마 한편을 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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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 + 스타의 연인 + 그바보 의 공통점은


엄청난 스타가 보통의 남자와 사랑을 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타의 사랑 역시 그런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서 가고 있습니다.


우연과 억지 설정이 난무하지만, 그런것 자체가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바라게 되는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난무하는 것이 정말 좋은 그런 드라마 입니다.


2001년에 방영되었지만, 간신히 지금 본 드라마니까, 꽤 늦게 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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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이 남성보다 신장이 큰 설정은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설정이죠

          - 이 드라마에서는 그게 무엇보다 잘 들어맞는 설정입니다.

        


주인공인 쇼스케는 초난강이 맡아서, 열연하였습니다.

나름 잘생긴것 같기도 하고, 못생긴것 같기도 한 얼굴이지만, 정밀 배역에 딱 들어맞는 마스크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주인공 보다도 작은 신장이 이상하게 배역에 딱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반에 가면서 자신감이 없어지는것은 일반인이라는 설정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왠지 억울하고 열받는 것이 됩니다.

차라리 나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요..

헤어지고나서 견디지 못해서 우는 초난강의 연기는 보는 사람을 정말 가슴아프게 합니다.


여주인공인 히카루코는 마스크나, 행동 등등에서 배역에 딱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몸매는 다이너마이트 섹시하지만, 귀여운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서

소녀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슈퍼 스타라는 설정에 딱 들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동화같은 사랑을 할 수 있는것이라 생각하게 하여줍니다.

즉 캐스팅만으로도 몰입감이 높아지는 굳 캐스팅이란 뜻입니다.


말도 안되는 설정과 흐름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은

이 여주인공이, 그럴 정도로 귀엽고,

“본인”이 받기에는 버겁고 그렇다고 “남”주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성이라는 설정에 딱 맞는 것입니다.


당대 최고의 스타인 히카루코는 로케 촬영중에 피곤한 몸을 쉴려고,

피한 장소에서 우연히 아주 평범한 주인공 쇼스케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히카루코는 사귀던 배우에 대한 반발로 평범한 쇼스케가 자신이 사귀는 남자라고

당당하게 발표해버립니다.


그 일로 아~~주 평범한 쇼스체는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셀러리맨”이 되어버리고,

이후에 두 사람은 이런 저런 우연으로 점점 엮어져 갑니다만, 그럴 수록 두사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는듯 하지만 꺼꾸로 멀어져 갑니다.


두사람은 슈퍼스타와 일반인이라는 보이지 않는 벽에 , 시간과, 공간의 벽이라는 것에 막히게 되고,  

 오해속에 막히게 되는데..


드라마 마지막까지 해피엔딩인지, 하프 해피 앤딩인지, 세드 앤딩인지 알수 없는 전개로

드라마 보는데 나름 끈기 없다고 생각하는 저도 단숨에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스포일성 글이나, 멘트는 드라마 감상의 최고의 적이지만,

특히 이 드라마의 엔딩은 인터넷이나 입소문으로도 이야기 하지 않는것이 불문율이된듯 합니다.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오래간만에

정말로 오래간만에 머리를 비우고 1편부터 끝까지 쉬지도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었던 드라마 라는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랜지로드”

“노팅힐”

"프로포즈 대작전"


등등 제가 좋아하는 러브러브 모드의 드라마나 에니메이션은

대게 이런 판타지 동화같은 설정을 가지고 있네요


오래간만에 오랜지 로드 전편에 도전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