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여행다니면서 찾아 먹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지 지사장님꼐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매한 사람을 데리고 간곳이 딘타이펑 이라고 하는 만두집이었습니다.
뭐 이런데를.. 이란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만, 만두를 먹어보면서 많이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의 종결자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만 사람들 99%가 알고 있다는 만두집이고, 그 본점이라고 하더군요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보이는건 모두 한문이라 한문 까막눈에 가까운 사람인지라, 그냥 앞에 분 가시는 데로 맡기고 가고 있습니다.
입구 간판 사진입니다. 유명한 만두가게라고 합니다.
국내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하여서 나중에 알고 보니 명동에도 있더군요
틴타이펑 입구입니다. 이때가 저녁 7시 정도인데, 사람들이 줄서 있고 매뉴를 골르고 있더군요.
운이 좋아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받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번호표 시스템인듯 합니다 하여튼 72번 번호표 가진 사람들어오세요 하는 느낌입니다.
다 먹고 나올때 보니 사람들이 더 늘었습니다. 바글바글.. 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더 사람이 많습니다.
이 가게는 원래 기름가게였는데 기름이 안팔려서 옆에서 조그맣게 만두 가판대를 차렸다고 합니다.
그게 대박나면서 본업인 기름을 때려치우고, 만두로 전업 이후 지금처럼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마스코트 입니다.
귀여워서 한커트...
1층에서 만두 빚는 사람들입니다.
만두 하나에 18 개의 주름을 만든다는 그 만두 기술자들입니다.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도록 공개해서 믿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주방은 청균실이라서 반도체 공장에서 FAB에 들어가기 전에 전신 에어 샤워하는것 처럼 똑 같은 과정을 거처서 청결하게 한 뒤에야 들어간다고 합니다.
홀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작은 테이블 두개를 나란히 놓으면 중앙 통로는 사람이 다니기가 아주 좁았습니다.
홀매니져는 대부분 소저들 (아가씨들..) 이었습니다.
매뉴입니다. 보이는건 까만건 글씨요, 하얀건 여백이라, 한문공부좀 잘 해둘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매뉴는 지사장님이 잘 선택해 주실거라 믿고 그대로 패스..
먼저 나온 음식들입니다. 반찬격인듯.. 서빙하시는 소저께서 뭐라 설명해주시는데 당연히 못알아 듣고,
그냥 나중에 "하오 하오, 쉐쉐" 하고 끝냈습니다.
이런것은 다 먹어봐야 아는 것들이죠 설명듣고 맛을 알수는 없는 노릇이라.. 일단 먹어보는것으로 시작...
차례로 나오는 만두에 대해서 이름을 다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기억했지만, 너무 만두가 많이 나와서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진만 찍어서 올립니다.
만두에 강렬한 소스를 얻은 버전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간장에 소금과 고추가루를 섞은 느낌이 듭니다.
나름대로 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정말 배부릅니다.
장정 4명이 가서 먹었는데 먹다 먹다 배불러서 포기하는 수준입니다.
몸매관리는 완전 포기.. 하고 먹어야 합니다.
가격은 계산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요리사가 최고급 만두인 샤오롱바이를 빚더라도, 철저한 교육에 의해서
주름 18개 만두피 5g 만두소 16g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일반 만두를 빚을 수 있는 기술자가 되는데에는 1년 샤오룽바이를 빚는데에는 3년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게 이름인 틴타이펑은 중국어로 "크고 풍요로운 솥"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현지 지사장님꼐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매한 사람을 데리고 간곳이 딘타이펑 이라고 하는 만두집이었습니다.
뭐 이런데를.. 이란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만, 만두를 먹어보면서 많이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의 종결자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만 사람들 99%가 알고 있다는 만두집이고, 그 본점이라고 하더군요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보이는건 모두 한문이라 한문 까막눈에 가까운 사람인지라, 그냥 앞에 분 가시는 데로 맡기고 가고 있습니다.
입구 간판 사진입니다. 유명한 만두가게라고 합니다.
국내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하여서 나중에 알고 보니 명동에도 있더군요
틴타이펑 입구입니다. 이때가 저녁 7시 정도인데, 사람들이 줄서 있고 매뉴를 골르고 있더군요.
운이 좋아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받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번호표 시스템인듯 합니다 하여튼 72번 번호표 가진 사람들어오세요 하는 느낌입니다.
다 먹고 나올때 보니 사람들이 더 늘었습니다. 바글바글.. 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더 사람이 많습니다.
이 가게는 원래 기름가게였는데 기름이 안팔려서 옆에서 조그맣게 만두 가판대를 차렸다고 합니다.
그게 대박나면서 본업인 기름을 때려치우고, 만두로 전업 이후 지금처럼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마스코트 입니다.
귀여워서 한커트...
1층에서 만두 빚는 사람들입니다.
만두 하나에 18 개의 주름을 만든다는 그 만두 기술자들입니다.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도록 공개해서 믿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주방은 청균실이라서 반도체 공장에서 FAB에 들어가기 전에 전신 에어 샤워하는것 처럼 똑 같은 과정을 거처서 청결하게 한 뒤에야 들어간다고 합니다.
홀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작은 테이블 두개를 나란히 놓으면 중앙 통로는 사람이 다니기가 아주 좁았습니다.
홀매니져는 대부분 소저들 (아가씨들..) 이었습니다.
매뉴입니다. 보이는건 까만건 글씨요, 하얀건 여백이라, 한문공부좀 잘 해둘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매뉴는 지사장님이 잘 선택해 주실거라 믿고 그대로 패스..
먼저 나온 음식들입니다. 반찬격인듯.. 서빙하시는 소저께서 뭐라 설명해주시는데 당연히 못알아 듣고,
그냥 나중에 "하오 하오, 쉐쉐" 하고 끝냈습니다.
이런것은 다 먹어봐야 아는 것들이죠 설명듣고 맛을 알수는 없는 노릇이라.. 일단 먹어보는것으로 시작...
차례로 나오는 만두에 대해서 이름을 다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기억했지만, 너무 만두가 많이 나와서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진만 찍어서 올립니다.
제일 처음 먹은 만두, 멋모르고 덜컥 만두를 씹으면 안에 뜨거운 육즙이 반겨줍니다.
그래서 숟가락에 올려서 차근차근 육즙을 뺴가면서 먹어야 합니다.
만두에 강렬한 소스를 얻은 버전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간장에 소금과 고추가루를 섞은 느낌이 듭니다.
나름대로 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정말 배부릅니다.
장정 4명이 가서 먹었는데 먹다 먹다 배불러서 포기하는 수준입니다.
몸매관리는 완전 포기.. 하고 먹어야 합니다.
가격은 계산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요리사가 최고급 만두인 샤오롱바이를 빚더라도, 철저한 교육에 의해서
주름 18개 만두피 5g 만두소 16g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일반 만두를 빚을 수 있는 기술자가 되는데에는 1년 샤오룽바이를 빚는데에는 3년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게 이름인 틴타이펑은 중국어로 "크고 풍요로운 솥"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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