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만든 ( 카메라를 장착한 ) 모든 기기는 Facetime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화상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술 자체는 오래된 기술이고 남들도 다 지원하는 기술이니 별다른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겠습니다만,
강점은 NOTEBOOK과 iPhone이 혹은 iPhone과 iPad2가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WiFi가 되는 곳에서는 완전히 자유로운 새로운 통신망이 만들어졌습니다.
애플은 이제 디바이스를 파는 측면에서, 비록 약하지만 통신사라는 개념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Facetime으로 연결된 세상에 무엇을 올릴 수 있는지, 어떤것을 올릴 수 있는지 기다려 봐야 하겠습니다.
-- 이상은 제 희망 사항이었구요 --
해외 출장갈때 마다 전화카드를 구입해서 애기들과 통화하는 비용이 만만찮아서
이번에는 Facetime으로 통신을 만들었습니다.
웬만한 나라의 대부분의 호텔은 와이파이를 기본으로 지원하여 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거란 생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MACBOOK PRO와 IPHONE , 집에서 사용하는 MAC MINI를 연결하는 Facetime을 만들어서
WiFi가 되는 곳에서는 화상통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로지텍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C370입니다.
맥에서도 잘 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1) 집과 회사간에서는 연결이 아주 좋다. (Mini MAC <--> MAC PRO)
- 별 다섯개
(2) 집과 인천공항에서는 연결이 그닥 좋지 않다. (Mini MAC <--> iPhone)
- 막 끊어집니다. 별 한개 정도도 아까운 심정
(3) 집과 대만 호텔에서는 연결이 좋은 편이다. (별 4개 정도) (Mini MAC <--> MAC BOOK PRO)
- 가끔 아주 잔깐씩 순간 순간 끊어지는 문제점 있음
(4) 집과 일본 호텔 ) MAC Mini <--> MAC BOOK PRO) 역시 별 3개 반
- 초기 연결을 세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안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걸린다.
- 하지만 연결된 뒤에는 사용에 문제가 없었다.
- 전달 딜레이가 대만보다 훨씬 크다. 대만은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일본에서는 많이 느꼈다.
(5) 중국 심천 -
Oriental Ginza Hotel ( MAC MINI <--> MAC BOOK PRO ) 별 4개 반
- 무선랜이 없고 유선 밖에 없다.
하지만 속도가 아주 좋아서 끊김없이 통화 가능 약간의 딜레이 존재 한다.
일단 영상의 크기가 국내핸폰처럼 작은게 아니라 크게 나오기 때문에 좋습니다.
애기들도 좋아하고요.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2~30분 통화해도 얼굴 마주 보면서 이야기해도 전화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