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서핑 하다가 발견한 만화 씨리즈에서 정말 공감가는 카툰을 몇개 옮겨 봤습니다.
지나보면 저도 이런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데...
하는 사람도 괴롭고 시키는 저도 괴롭고.. 쩝
개선해야 할텐데.. 하면서 안되는 부분도 많네요
예전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경험으로 보면 이게 맞아" 라는 말이었다.
상사께서 그런 말을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그분도 그게 의식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고 계속 쓰는것
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이 말을 가장 자주 쓰고 있는것 같다.
그만큼 내가 빈약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TT_TT
다 먹고 살자고 하는것인데로...
하는 말이지만, 저 조인트를 풀기가 정말 쉽지가 않은 상황에 많이 처하게 된다.
알기 때문에 시키지 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많지만, 알면서도 시켜야 하는 것도 많다.
이런 분 밑에서 일하는 것 보다는 뛰어내리고 싶은것이 더 많았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런 분들이 있는 곳은 언제나 오래 가지 못하고 붕괴되었다.
결국 인사가 만사인데.. 정말 신기한 것은 저런 분들은 조직이 붕괴되어서 폐허가 되어도
그 폐허 속 에서도 윗사람들과
잘 붙어 다닌다는 것이다. 그런 재주를 누군가가 "수청" 든다고 하였던가....
나에게는 정말 없는 재주이다. 그런 재주를 어찌... 아니 부럽다고 할 수 있겠는가 ?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알면 얼마나 좋을까 ?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기에 하는 고민들..
결국 많이 걸어 넣고 확률로 버티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나도 초기에는 네모이면서 세모난 구멍을 많이 원했었다. 모르니까...
지금도 모른다. 다만 네모이면서 세모난 구멍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차이점일 뿐이다.
하지만 맘속으로는 아직 네모+세모난 구멍을 파는 것을 원하고 있다.
"안되면 내가 팔거야" 하면서....
수정쟁이 그것이 나의 직업...
BJR족 그것이 나의 생활 방식
좀더 차분히 갈 수 는 없을까 ?
사람과 돈과 시간의 3차 변수 문제를 언제쯤 풀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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