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2010. 6.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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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디즈니랜드 구경하는 날입니다.
디즈니랜드는 화창한 날로 시작했습니다.  2년 전에도 왔지만 비가 와서 많이 구경 못한 경험이 있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정말 좋은 날씨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맑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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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신데렐라 성은 밤새 안녕하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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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다른 호텔 사진입니다.
저쪽도 호텔이 휘황찬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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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을 지나다니는 디즈니 모노레일입니다.
250엔을 내야 하는 비싼 모노레일입니다. 한번 정도는 타볼만 합니다.
호텔에서 역까지 모노레일로는 어른 250엔 어린이 (얼라 130엔) 이므로,  한 가족이 이동할라믄 760엔 정도입니다.  호텔에서 역까지 택시로는 딱 1000엔이 나옵니다. 그래서 걸어도 괜찮은 연령대면 모노레일을 아니면 애기들이 있으면 택시를 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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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식당에서 수라상을 기다리는 채현양입니다.
엄마가 수라상을 가지고 오면 좀 먹어주는 역활이 주로 하는 역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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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가는 버스입니다. 버스도 한번 타봐야 하기 때문에 디즈니랜드 가는 디즈니 버스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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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는 손잡이라던가 창문 모양이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애기들이 들뜰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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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하마역에서 디즈니랜드로 걸어가는 중간에 있는 관문입니다.
디즈니 버스가 디즈니랜드로 바로 가는게 아니고 약간 떨어진 마이하마 지하철 역까지 운행하기 떄문에 역에서 다시 걸어가야 합니다.
아침의 맑던 날씨가 웬지 우중충 해지고 있습니다. 역시 비가 오는 분위기 TT_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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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랜드 앞에서 한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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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인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가 올지 모르는 날씬데도 정말 많이 오네요.. 휴.. 조금만 들어오지.. 정말 정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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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성입니다.

생각보다는 조금 적은 느낌이지만, 동화책의 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여서 애기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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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화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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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동상 앞에서 한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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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분들은 신데렐라와 요정 할머니입니다.
신데렐라가 환생한듯.. (하지는 않고 .. ) 하여튼 디즈니 애니랑 비슷한 분위기의 아가씨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마법 할머니도 신데렐라도 사인을 해준다는 사실..
애기들이 사인 해돌라면 사인을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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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의 자랑 퍼레이드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다는 퍼레이드중 하나이죠
요새 디즈니래드의 새로운 테마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여서 앨리스 분위기의 마차를 타고 등장하였습니다.
옆의 토끼는 그 유명한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꼬셔 가는 삐끼 토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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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중간에 나오는 춤추는 댄싱팀.. 입니다.
흥겨운 춤과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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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대기 중에 가운데 통행길은 애기들이 노는 공간입니다.
여기저기서 애기들 잡느라고 다니는 엄마들이 고생입니다.
채현양도 중간에 나가서 한댄스 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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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나이트를 능가하는 포스를 지니신 분
바로 캡틴 후크 선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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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얼빵한 분은 피터팬이죠
원래 귀엽고 소년틱해야 하는데 웬지 징그러운 느낌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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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의 히로인입니다. 이름이 뭐드라.. 본지 하도 오래되어서.. 주인공 이름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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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의 또 하나의 주인공 우주 비행사 버즈 (버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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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도 지나가고..
애들이 피노키오를 알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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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즈니의 주인공은 미키 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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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여친과 한커트.. (이름을 까먹어서..)
한커트 찍기 위해서는 엄청 줄서야 하거나 비장의 무기 팔짱 끼기를 해야 하더군요
집사람이 그냥 팔짱 끼기를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서현이는 조금 익숙해져서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지만 막내는 아직 무서워 얼씬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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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아줌마와 한커트..
서현이가 조금 무서워 하였지만 그래도 한커트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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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식당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 줄을 서고 있을때 한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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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이 반짝이는 신데렐라 성 앞에서 다시 한커트..
비가 중간에 많이 내려서 많은 퍼레이드와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체력 보충도 좀 했지만 그래도 2회 연속 비를 맞으며 디즈니랜드를 다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나중에 처제 왈 " 두번이나 와서 남들 다 보는 야간 퍼레이드를 못보고 오다니.. 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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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돌아와서 처제랑 한컷..
처제 덕분에 아주 좋은데서 잘 수 있었습니다.
누가 얼렁 데리고 가야 하는데 ..



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