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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2017. 1. 4. 21:28

49. 천공의 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천공의 벌


자위대에 납품하기로한 차세대 헬기가 납치되고 

그 헬기는 자동 비행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상공에 나타난다.

원자력 발전소를 멈추는 조건으로 헬기 추락을 안하겠다는 편지가 도래하고

일본은 혼돈에 빠지는데...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타이틀에 궁굼함을 가지고 읽어 본 책

하지만 스토리가 단선적이어서 초반부를 읽으면 후반부와 끝이 보이는 스토리 라인이 단점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조금 실망스러운 책



50. 왜 다시 도요타인가



몇번의 위기를 겪으며 살아남는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문제이다.

그런데 그 위기 하나하나가 회사를 뿌리채 흔드는 것이라면 그걸 견디고 살아남는 것 자체가 역사가 된다.


하지만 도요타는 그걸 넘어서 다음에 다가올 새로운 위기를 견디기 위해서 체질을 바꾸고 있다.

이것이 도요타의 강한 점이다.


결코 현대가 따라가기 기업이다.


저자는 도요타를 설명하면서 몇차례 현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다.

안타깝게도 현대는 도요타와 달리 체질을 바꾸기도 체질을 강화하지도 못한다.

세계 시장에 대비해서 10년 빨리 차체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가진 사람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업 문화가 현대가 가진 기업 문화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차기 리더를 찾고 만들기 위한 조직 구조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조직 구조에 대한 고민을 도요타는 오늘도 한다.



51. 사장의 고독력



왜 사장은 고독한가


한발 자국을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 시야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떠헥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한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사장들에게 이 책은 작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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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12. 2. 03:52

44.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 작가의 다음 작품

담백하게 이어가는 사건 스토리와 주인공의 4년전 사건을 함께 풀어가는 이야기



45.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




책을 읽을 때 느끼는 것은


자신에게 맞는 책이 있고

그 책이 자신에게 맞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나에게 맞고, 시간도 딱 필요한 시기에 읽은 책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배우는 점이 많았다. 


FBI 협상가 출신의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내용을 잘 정리하여서 책으로 만들어 내었다.

마침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고민이 많던 차에 배우는 것이고,

옆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배우던 것을 그대로 책으로 정리한 느낌이 들었다.


협상이나 사람을 대하는 것에 많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으로서는 많이 도움되었다


영어 내용도 필요해서, 오디오 북하고 영문 원본도 따로 구해서 보고 있다.


이 책은 필추.... 


꼭 보기를 추천....



45. 조조처럼 담대하라




     조조에 대한 내용과 현대의 교훈을 엮어서 설명

     약간 평이



46. GRIT




      같은 출발선상에서 출발해도 끝까지 해 내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들의 차이

      그것은 Grit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차이로 설명한다.

 

      GRIT에 대한 설명과 그것의 의미를 설명한다.


     재능이나 IQ에 대한 중요도 보다도 GRIT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



47. 대통령의 말하기



      읽는 순서가 틀렸는데 원래 글쓰기를 먼저 읽고 말하기를 읽어야 하는데 반대로 했다.

      두권은 꼭 읽어 보아야 함.

      


48. 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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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10. 5. 10:43
정리가 바쁜 관계로 석달치를 한번에 정리


34.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성공 했는가 ?



박훈

메이지 유신은 우리나라의 갑신 정변과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차이점은 메이지 유신은 성공했고 갑신 정변은 실패한 것이다 정도로 세계사에서 일본사 부분에서 나오는 정도이다.

하지만, 항상 궁굼한 것은

고려시대 무인 정권처럼 수백년간 지속된 막부 체계를 짧은 시간안에 해체하고 막부 이전 즉 왕권 중심으로 체계를 변혁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겠느냐

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궁굼증에 답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메이지 유신 이전에 벌어졌던 점진적인 사회의 변화를 요약하여서 설명하였다.

- 한국이나 청나라도 무시하였던 중국의 아편전쟁에서 발생된 엄청난 위기감
- 이 위기감을 부채질 하여 내부의 변혁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었던 서양 문물에 대한 오타쿠 적 관심사들
- 그리고 역사의 변혁에 대한 요구 사항을 위로 올릴 수 있는 채널이 되었던 유학의 번성

등이다.

아편전쟁으로 발발된 위기감은 일본 특유의 호들갑스러움으로 이해되고
서양 문물에 대한 오타쿠적 관심사들은 결국 서양문물의 자연스러운 유입과 서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오게되었고
조선,청에서 보다 늦게 시작된 유학은 상서 시스템과 붕당 정치로 대표되는 정치 참여 욕구, 시스템 등으로 이어져서 서양의 개항 요구 이후에 발생되는 여러가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위로 올리고 사방으로 퍼지게 하는 
역활을 하게 되었다. 

역사는 항상 반복된다. 한번은 희극으로 한번은 비극으로...

1800년대 말 조선은 청나라와 미국 일본에 의해서 갈가리 찢겨 나가는 상황이었는데 
2000년데에 들어와서 한국은 중국과 미국 일본에 의해서 그 안으로 부터 다시 찢겨 가는 중이다.

그 사이에 희극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비극으로 역사는 반복되는 중이다.

우리는 역사로 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수백년을 이어온 무인 정권(막부)도 변혁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해체해서 나아가는 점에서 배워야 한다.



35. 나는 단호해 지기로 하였습니다.





36. 플랫폼 시장의 지배자




37. 판단의 버릇

-



38. 보람 따윈 됬으니까...



  회사를 , 위사람을 모두 우리가 아닌 적으로 보고 자신의 욕구를 배설하는 느낌의 책


  주인 의식을 가지고 하라고 하니, 사장과 똑 같은 대우를 해 돌라고 한다. 

  그 전에 사장과 똑 같은 performance를 낼 수 있는가 혹은 그보다 더 낼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 있다.


  대부분이 이런 논리로 접근하기 때문에, 그냥 시원한 배설을 하는 느낌이다.

  

  

39. 어떻게 지속하는 회사를 만들 것인가 ?




40. 동영상 모바일 마케팅 .





41. 마인크래프트 이야기




42. 도올 시진핑을 말하다.



이 책은 정말로 비추입니다.


웬만한 책은 안보는 것 보다는 차라리 보는 것이 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 책만큼은 예외입니다.


도대체 이 책을 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책을 "꼭 시진핑 등이 읽어 보았으면 한다"는 한편으론 과대 망상에 가까운 생각이 왜 나오는 것인지 정말 궁굼하다.

책 내용도 논리에 않맞고, 


그냥 비추 * 100


43 알렉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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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7. 3. 21:30

30. 나는 왜 저 인간을 싫어하는가..



인간 알레지에 대한 설명


인간 관계에 대해 거부감이 들거나 어려움을 겪는데, 그것을 인체의 면역 반응에 비교하여서

심리적 면역 체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물질로 인식하는 것에 대한 과민 반응 그것을 알러지로 이야기하는데

사람에 대한 과민 반응 그것을 심리적 알러지로 보고, 현상을 설명하고 반응과 대응 방법을 설명한다.



31. 대체 라오스에는 뭐가 있는건데요?




대 소설가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본다   여행을 한다. 그리고 음식의 맛을 본다. 




섬은 섬인채로 놔둔다  편리하냐 불편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자연스러우니까 p99

등대처럼 고요하다는 표현 보다는 등대처럼 과묵하다 p109

요컨대 그것이 재즈고 요컨대 그것이 뉴욕이며 또한 말할 필요도 없이 요컨대 그것이 "빌리지 뱅가드"라고 나는 생각한다 p126

원자력 발전이나 지구 온난화 만큼 심각한 문제는 아닐 지언정 해가 갈수록 책이 안 팔리는 현상 또한 세계적인 고민거리인 것 같다. 흠...  우리의 지구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P147

...., 라고 말해도 어떤 곳인지 전혀 짐작이 안가죠? 나 역시 그렇다. 그러니 직접 가 보는 수 밖에 없다 p160

사람들은 말 그대로 메콩강을 따라서 생활을 꾸려가고 그 의식과 마음은 끊임없는 강의 흐름과 공생하는 듯 하다. 거의 체념한 듯 그러나 때로는 터프하게 p168

"종교"하는 것을 정의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ㅜ고유한 "이야기 성"이 세계 인식의 틀로 기능하게 되는 것도 종교에 주어진 하나의 기본 역활이라 할 수 있으리라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이야기가 없는 종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본래는) 목적이나 중개자의 해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순수한 이야기 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종교란 규범과 사유의 원천인 동시에 아니 그 이전에 이야기의 (바꿔 말하면 이동하는 이미지의) 공유 행위로서 자생적으로 존재 해 왔을 테니까.


와인이란 그 땅의 고유성이 만들어낸 자연의 물방울 임을 실감하게 된다 p211

사람은 찾아왔다 떠나가지만 수목은 그와 관계없이 한곳에 뿌리내리고 머문다. 잘리면 다시 가지를 뻗고 또 달리면 다시 가지를 뻗는 다 p225


32. 10초 만에 이기는 보고서



손정의에게 보고하는 방식을 정리한 책

보고서의 종류별로 가장 빠르게 요점을 정리해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다.


33. 하둡 맵 리듀스드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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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6. 3. 13:27

26. 음의 방정식




미야베 마유키의 소설


장편이지만, 장편이 아닌 단편에 가까운 느낌

이 책을 본 것은 미야베 마유키가 좋아서 라기 보다는 "솔로몬의 위증"에 나온 여자 주인공이 다시 등장한다는 것 때문에 보았다.

단편에 가깝기 떄문에 여기저기 던져 놓은 실마리를 빨리 연결 시킬 수 있다. 그래서 사건의 전말은 어느정도 예측가능하다.

다만 , 솔로몬의 위증 보다는 빠르게 사건이 전개 되는 것이 좋다.


소설속의 인물이지만, 소설 속에서 성장하고, 결혼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설을 연작으로 읽어가는 또 다른 재미이다


27. 메모의 기적



가끔 메모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때마다 사보는 메모 관계 서적... 이번에는 메모의 기적이라는 책으로 사서 보았다.

일본 서적 답게 꼼꼼한 팁 위주로 정리되어 있지만, 생각의 구조를 정리할 수 있는 프레임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은 다른 일본 서적들과는 틀린 사항이다.




28. 음악 대담




오자와 세이지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음악에 대한 대담

대담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의 대화를 옮겨 놓아서 그런지 음악에 조예(?)가 전혀 없는 사람은 읽기가 어렵다.



29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베가 본드의 주인공인 미야모토 무사시 가 말년에 자신의 철학에 대해서 정리한 오륜서

있는 그대로를 옮겨 놓고, 주석이 달려져 있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아무리 미사 여구를 뭍여도 검은 살인 무기" 라는 바람의 검심 대사 처럼


오직 1:1이건 만명대 만명이건 전쟁은 상대를 베고 이기는 것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인생의 전반기는 개인의 전쟁으로, 후반기는 대군의 전쟁으로 지내면서 완성한 병법서이다.


책의 내용은 "적을 벤다"라는 단하나의 목적으로 이루어진 병법에 대한 설명이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 보면 "박자에 맞추어", "박자를 빠르게" , "박자를 무너트려" 등등 곳곳에서 박자라는 말이 나온다. 음악의 박자라는 느낌과 함께 상대방과 대적할 때의 리듬이라는 느낌, 전쟁에서 리듬이라는 느낌을 의미하는 것 같다.


무사시는 상대방에게 무의식적으로 동조하고 그것을 엇박자로 만들어가며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수준이거나 그 이상의 경지에 도달 하고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수준일 것이다.  그런 느낌을 가지고 책을 읽어 보면 결국 말로는 전달하기 힘든 경험과 재능에 의하여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어제의 자신에게 이기고

내일은 한수 아래인 자에게 이기고

훗날에는 한수 위인 자에게 이긴다.

- 미야모토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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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5. 14. 11:36

26. 위대한 비지니스 게임



4월달에는 이 책 한권만 읽었습니다.


사연이 있는데, 우리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열심히(?) 이야길 하니 

이 책을 읽어 보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이 책을 구해서 2~3번 정도 읽어 보았습니다.

혹시 놓치면 안될까 싶어서 슥슥 흩어보던 다른 책과는 틀리게 꼼꼼히 읽다 보니 한달간 이 책만 읽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엔진 재생 회사의 직원으로 있다가 회사가 어려워지자 회사를 인수해서 최고의 회사로 키워가며 겪은 내용을 정리해 간 것입니다.

직원의 관점에서 회사 오너의 관점으로,  정확하게는 오너쉽을 가진 비지니스 피플의 관점으로 성장해 가는 경험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투자자에게 공장을 인수할 자금을 받으로 뛰어다니다가,

서로 보는 관점이 틀리고, 용어가 틀리고, 목적이 틀린 것을 알게 되고 설득하는 방법을 바꾸어가는 것


그리고, 회사가 궤도에 오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점들, 그리고 그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뭘 해야 하는 것인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책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전반부는 스스로 비지니스 피플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보는 것과 느낀점들을

중반부는 직원들이 비지니스 피플로 바꾸어가는 과정을

마지막 후반부는 다음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준비 과정을


정리하였다.


그 과정에서 회사는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하는가

직원들은 어떤 모습으로 갖추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무엇보다도 회사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이며, 본래의 목적은 구성원이 회사를 통해서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는 것과 그로 인해 부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작은 부는 볼펜을 팔아서 벌지만 큰 부는 볼펜을 만들어 파는 회사를 팔아서 버는 것이라고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주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오너쉽, 그것도 도덕적으로 깨끗한 오너쉽을 갖추게 하고 그 오너쉽에 의해서 행동하는 직원들이 회사를 이끌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그 행동의 결과를 나누어진 주식으로 부를 가지고 가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가는 부분도 있지만,


마지막에 다음 세대애 물려주기 위한 과정에서 보면 저자는 자신의 은퇴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그 모든 부담을 다음세대 직원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다는 점은 공감하기가 조금 어렵다. 잘은 모르겠지만, 다른 방법도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 그리고 그 선택을 직원들과 같이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금 의문이다 


어쩌면 책을 읽고 회사를 만들었으면 회사를 좀더 잘 설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을 잘 가려가면서 본다면 책은 충분히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어찌되었건 논문들을 뺀다면, 4월달에는 이 책 한권만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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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3. 7. 10:48

22. 설로키언


셜록 매니아들을 위한 책


1900년의 아서 코난 도일과

2000년대의 설로키언 헤롤드의 동시간 순서의 사건 해결


홈즈를 미워하는 아서 코난 도일은 홈즈를 결국 절벽에서 밀어 죽여버리고,

그 후에 일정 기간 아서 코난 도일의 일기 한 권이 없어진다.


이 일기는 설로키언 사이에는 엄청난 미스터리가 되고 누가 어떻게 없어졌는지가 최대의 관심사이다.


헤롤드는 어린나이에 설로키언의 대표 모임인 일레귤러스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 다음날 홈즈의 일기를 찾았다는 사람이 살해당하고, 이 미스터리에 빠져들어간다.

양덕의 대표 양덕인 설로키언들과 설록을 창조한 아서의 동시간 진행 미스터리 소설이다.


문체가 그렇게 빠르게 읽혀지지는 않고 중언 부언 형식의 묘사가 많지만,

두개의 사건의 동시간 진행이라는 배열로 재미있게 읽혀진다.


그냥 영화화를 전제로 만든 소설책이라는 느낌이다.



23.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 ?



제일 쉽게 풀어쓴 상대성 이론

하지만 어려워 어려워


이해하기엔 상식에 너무 젖어 있는건가 ?





24. 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 ?


대학교에서 무작정 중국가서 난관을 헤쳐가면서 하나하나 중국을 배워간 기록

다른 책들과는 틀리게 몸으로 부딪쳐간 기록들을 남기기 때문에 책을 읽어가면서, 나도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한 마음을 가지고 읽어간 책





25. 관계 수업


사람 사이의 어려운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

사람 사이에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사실 나때문이다. 라는 전제하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래 저래 이야기하다가 울컥 울컥거리는 경우가 많아진 요즘 한번 읽어 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이번달은 출장도 많았지만,  한국과 기온차가 너무 큰 나라들을 다니다 보니 몸이 담금질이 되어서 결국 몸살이 생겼다.

덕분에 출장은 많아도 책은 기껏 4권 정도만 읽을 수 있었다.


올해 목표가 50권을 읽는 건데 그래도 25권을 읽었으니 반 정도는 되었다.


나머지 반은 천천히 채워가며 읽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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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3. 7. 10:43

10. 섹스 거짓말 그리고 대통령




     역대 미국 대통령 혹은 백악관의 스캔들..

     두께에 비해선 내용이 내용인 만큼 빨리 읽을 수 있음.


     클린턴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의 오래된 역사의 성과 정치와 가쉽에 대한 내용



11. 내가 당신의 회사를 망쳤습니다.





     컨설턴트가 정리한 컨설턴트의 불필요함 (?)을 강조한 책

     실제로 컨설턴트로서 한일은 업무에 대한 조정 보다는 사람 사이의 소통에 대하여 도와준 것이라고 고백.


     



12. 7번 읽기 공부법




     1월에 읽은 책 중에서 스토리식 기억법의 저자가 지은 책이다.

     - 나왔을 때에는 딱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지만, 스토리식 기억법을 보고 다른 서적을 더 읽어 보고 싶어서 샀다.


     나는 다른사람들 보다 이해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같은 것을 보아도 잘 이해가 안되고, 옆에서 같은 것을 보거나 들은 사람이 금방 이해해서 설명할 때는 자존심도 상할 때가 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책을 많이 읽고 뭐든지 많이 보고 많이 다니는 것인데, 책을 읽을 때도 한권에서 100% 얻을 것이 있다면, 나는 한권에서 10%를 이해하는 대신에 열권을 읽어서 100%를 채우자는 주의로 읽고 이해해 나간다.


    이 책의 저자는 반대로 한권을 7번 이상 읽어서 100%를 채우자는 주의이다. 

   

     나도 권당 3~4번은 사실상 읽는 셈인데, 한번은 마인드 맵으로 옮겨 구조를 파악할 때 한번 읽고, 

     두번째는 전체를 읽으면서 중요한 포인트라고 "의심"드는 부분을 체크 해 가면서 읽고

     세번째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의심"드는 부분을 "확인"해 가면서 읽는다.

     네번째는 확인된 부분을 마인드 맵으로 옮기면서 한번 읽는 정도가 된다.


   이 책을 읽다가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독서법을 안다는 것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것이다. 나랑은 다른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었다.


13,14  불씨





18~19세기 일본 후기 에도시대에 망하기 직전에 처해 있는 일본의 번 (지방 정부, 국가)을 개혁을 통해서 일으켜 세운 인물 우에스기 요잔에 대해 일대기를 기록한 역사 소설.


가능한 각색과 윤색을 절제하고 역사에 나온 사실만으로 엮어서 소설을 만들었다. 극대화를 통해서 인물에 대한 과장을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서 절제한 소설이다.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일본인으로 말했다는 사람일 정도로 시대를 앞선 평가를 받고 있다.


계급 사회가 굳건한 18세기에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회 담론을 담아내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쳤던 인물로서 나타난다. 참으로 앞선 사람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변화와 개혁에 반대하는 중신들을 끝까지 설득시키고 그래도 반정을 꾀하자, 다시한 번 참으며 형식을 갖추어 사람들의 동의를 구한뒤에 과감하게 처단하는 모습은 민의에 입각한 법집행을 중세시대에서 보여준다.


아무리 절대 권력자라 하여도 민의에 위반해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중세시대의 인물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말로만 백성이 근본이라 외쳤던 많은 절대 왕정들에 비해 너무도 앞서간 인물이고 앞서갔지만, 또 실현해 냈다는 것이 대단하다.


책의 내용이 너무 담백하고, 그동안 몰랐던 인물이라 우에스기 요잔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져서 

관련 책을 2권 더 샀음.. 나중에 더 읽어 봐야지..





15. 심플을 생각한다.




책 전체를 않일고, 작은 부제들만 읽어도 책을 읽은 효과를 낸다고 알려진 책


중국과 한국을 빼고, 아시아권을 석권한 LINE 메신저를 만든 그 사장의 사고와 철학을 정리한 책이다.

한번 많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하나 하나 작은 단락이 간결하고 옵니버스 식이어서 빨리 읽을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하나 생각해 볼 것이 많다.


빨리 읽고 한번 더 읽어보길 추천...



16. 감이 온다.



     이 책은 책을 1/3씩 나누어서 구분해 볼 수 있다.


     처음 1/3은 이런 저런 생각들이 잘 정리된 부분이다.

     읽으면서도 아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중간 1/3은 응 뭐지.. 라는 느낌... 실제로는 앞 부분과 달리 뭔가 갑자기 사색의 깊이가 얕아진 느낌이 든다.


     마지막 1/3은 개인적인 이야기의 나열이라는 느낌이다.


     그닥 비추



17.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인본주의 경영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책

경영과 사람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18. 1일 1줄 돈버는 습관




- 은근히 쏠쏠하게 나가는 금액을 인식시켜 불필요한 금액 지출을 줄이는 것이 목적임.

- 하나의 아이템만 집중적으로 두들겨 패면 된다는 개념으로 관리한다는 책.


- 회사에 적용 시켜 볼 수 있을까 하여서 읽어 본 책..



19. 제국의 충돌




   

      저자는 프랑스 정치인들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렇게 무능할 수 가 있는가를 설명하며 그에 대한 반대편에 독일의 유능한 정치(메르켈 총리 등)를 비교하고 있다.

      당쟁과 명분 그리고 국제 정세에 대한 무지와 무능이 쌓이면서, 프랑스는 유럽의 양대 패권자의 위치에서 보통의 유럽 나라로 내려 앉는 중이다.


      책 전체적으로본다면,

      중국,미국,영국,프랑스,독일등 강대국들의 정치와 힘의 역학관계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진 (일반인들에게 노출된) 일들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다만 관점은 무능한 프랑스 정치인을 싫어하는 프랑스 경제 신문 기자의 시각에서 정리되어 있다. 책에서 저술된 만큼 프랑스 정부가 무능할까 하는 의구심은 든다.




20. 우에스기 요잔의 인간 경영

     



      불씨를 읽은 뒤에 구입한 우에스기 요잔이란 인물에 대한 해설서 느낌의 책이다.

      작가가 같은 사람이라 소설책과 같은 시작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소설책에서 못다룬 좀더 (하지만 그렇게 소설보다 그렇게 심하게 깊지 않은)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불씨와 다른 시각을 보기를 원한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는 책

     - 다만 품절 서적이어서 중고 구입을 해야 하였는데 가격도 부담이 없고 궁굼하기도 해서 중고 구입을 했다.

     - 신고품 느낌의 책이라고 웹에서 설명했지만, 역시 그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보관 상태가 깨끗해서 좋았다.

     - 다른 사람이 소중히 관리하고 본 책을 받아 본다는 것이 또다른 즐거움이라는 것을 알았다.




21. 외면 일기




내면에 대한 이야길 적어가는 것이 내면 일기라면

외면 그러니까 주변 잡기와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나가는 것이 외면 일기라고 할 수 있다

- 고 작가는 이야기하면서, 간단한 그리고 주저리 주저리한 이야기들을 일기 형식의 산문집으로 만들었다.


작가의 생활 속에 섞여지는 다양하고 깊은 생각을 그리고, 이야기 사이에서 드러나는 재치들을 느끼면서 읽을 수 있다.

사물과 인물, 그리고 생활에 대한 간단하고도 재치 넘치는 이야기들의 모음집.


"박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생쥐가 소리친다.  오 천사로구나 !"

- P154


상당히 짧은 글드의 모음이지만, 한번에 다 읽을 수 있다.



마지막에 실린 저자와의 대담집은 꼭 넣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과 연관성도 없고, 글도 본문에 비해서 장문임에도 더 산만 그자체...

그래서 대담집 부분은 읽을 필요 없다.


산문집은 참 재미있게 읽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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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2. 1. 11:50

1. 에프터 다크




   이름만으로도 읽어 본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입니다. 

   신작이지만, 나온지가 꽤 되었으니 늦게 읽은 셈입니다.

   이야기는 저녁 늦은 시간에 우연히 만난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까지의  하룻 밤의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배열된다. 

    때로는 일인칭에서 때로는 카메라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시켜 가는데 마지막으로는 새벽의 청량감을 카메라 속에서 보여주며 끝나게 된다. 

   전반적인 느낌은 그냥 소소한 영화 같은 느낌 

   

  

2. 연봉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답답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 하는 책

    나는 꼽사리다의 우석훈 박사의 책이다.  

    음악계에 월간 윤종신이 있듯이 경제계에는 월간 (계간) 우석훈 이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만큼 한국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야기해야 할 담론이 많이 있고 

    저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그것을 계속 풀어내는 사람이다. 


    연봉에 대해서 , 소득에 대해서 그리고 소득이 불평등화된 사회에서 논의되어야할  연봉에 포함된 담론들에 대해서 작가 자신의 의견을 넣어가면서 풀어내고 있다.  


    연봉 계약 씨즌이 되어서 어떤 것이 맞는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만한 책이다.

   




3.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제목 자체로는 상당히 철학적인 느낌이 있는 책


하지만 반정도 읽었지만, 너무 잘 안 읽혀져서 일단 SKIP

아직은 이 책을 읽을 때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 아쉽지만 Pass 다음에 좀더 준비되면 읽어야 하겠다.



4. 비난 게임




한번 읽어보길 권하는 책


p35 상사와의 좋은 관계는 급여의 25%에 달하는 가치가 있다. 사람들은 상사에게 존중을 받고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높은 급여 마저 포기한다.

p39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적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p40 사람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받지 않으려 한다. 감정적인 유전자가 합리적인 경제 관념보다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

p67 타고난 능력 보다는 발전 가능한 능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p81 미국은 개인주의 문화권이므로 인정과 비난을 개인사이에 주고 받는 반면 중국이나 일본같은 집단 주의 문화권에서는 집단 사이에 인정과 비난을 주고 받는다.

p90 인정과 비난을 일종의 통화로 간주하고 대응하라...

p197 I'm buck stop here

p205 다른이의 질문을 모두 듣고 잠시 쉬었다가 대답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사용 매뉴얼을 만들어라.."





5.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비슷한 시리즈의 다른 책보다는 내용이 약간 부실하다 싶은 책

    한편으로는 제갈량이 그만큼 내용이 없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워낙 중출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삼국연의에서는 그려져 있으니 그만큼 완벽해서 반대로 풀어낼 이야기가 없나 싶기도 하다.  조조나 유비 등등은 사람처럼 느껴지지만, 제갈량은 워낙 신적으로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제갈량을 조직에서 2인자의 처신의 표본처럼 묘사하고 있다. 제갈량이라는 인물을 분석하면서 보는 관점은 삼국지를 2인자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6. 라플라스의 마녀



     과학과 마법 그리고 추리를 섞어 놓은 책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어쩐지 소재가 힘이 딸린다는 느낌이 든다. 그냥 일본 드라마 보는 느낌이 들었다. 전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처럼 일본 드라마를 소설로 보는 느낌이다. 읽는 내내 그런 느낌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과학이라기엔 비약이 심하고, 마법이라기엔 너무 단순했고, 추리라기엔 복선이 쉽게 읽혀졌다.


   나미야 잡화점의 경우 전반전은 읽기 힘들었고 후반전은 아주 금방 읽혔지만, 라플라스의 마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읽혀졌다.



7. 스토리식 기억법



     일본 최고의 엘리트  동경대 법대를 수석 졸업한 야마구치 마유의 서적

     이런류의 "인간,닝겐"들에게 나오는 의례 의심되는 교과서 위주로 공부되었어요, 이렇게하면 쉽게 기억되어요 라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저자 나름대로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책이다. 모든 것이 다 내몸에 맞을 수는 없지만 조금씩 변형해서 맞추어가면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맞게 갈 수는 없는 법이니..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맘 편히 쉽게 읽어 보면 된다. 



8. 가면 산장 살인 사건


   



갈릴레오의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이다.

쉽게 읽혀지고 하룻만에 읽었다.


-범인 예측은 아주 쉬웠지만, 반전 장치는 훌륭했음.

- 라플라스의 마녀 보다는 추리 부분에 훨씬 비중이 컸음.


일본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볼 수 있었음.




9. 헝거게임



   영화 헝거 게임의 원본인 소설이다.


   영화와는 달리 주인공 1인칭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그러다 보니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헤이아치와의 미묘한 심리전과 판과의 러브스토리의 이면에 깔려있는 심리전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보다는 소설이 더 좋음.


   모킹제이 Part 2가 작년에 개봉하지 않아서 쓸쓸한 마음에 사 놓은 소설판 헝거게임을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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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Books2016. 1. 5. 15:11

1. 설득의 심리학 1권


2. 설득의 심리학 2권



원래 3권의 책이고 3권을 다 샀습니다.

1권은 재미있게 읽었고 2권은 열심히 읽었습니다만

3권은 매번 같은 패턴이어서 좀 읽기가 어려워서 중간쯤 읽다가 중단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도전해 보아야 하는 책이 되었음.


사람들을 설득하는데에 어떤 방법이 좋은지를 설명합니다.

간단한 메시지를 조금 수정하여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 등등을 세세한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


이런 저런 스토리를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지만, 

실제 효과가 나오는 것은 경험론적으로 익혀가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함.



2.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1년에 한권 정도 보는 노자 관련 서적입니다.

이번에는 이 책을 보았습니다.


1. 생각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인간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자연에서 혈연으로 그리고 신으로 확장해가고 그것을 덕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았다.


2. ‘생각하는 힘’이 만든 역사
     의외로 노자가 공자를 꾸짖는 것으로 공자 사상에 대한 비판을 하였음.
     획일성에 대한 반대 의견이다. 

3. 유와 무로 완성한 노자의 사상
4. 가짜에 속지 않는 법, 관계론 
5. 왜 현대 철학자 ‘노자’인가
6. 지知가 아닌 명明으로 본다는 것


가장 큰 특징은 노자와 공자의 사상적 유래와 그 차이점을 짧은 시간에 풀어낸 점이다. 저자의 내공을 볼 수 있다.

300페이지 밖에 안되는 책이고 쉽게 읽혀지는 부분이 있는 만큼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요약해 둔 책이다.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pdf



4. 메모 습관의 힘





인터넷에서 몇차례 화제가 되었던 노트 정리와 메모 정리에 관한 책


주 내용은 

- 메모는 정말 효과가 있다. 이런 저런 메모 방식을 사용하다가 나도 나름대로 정리 방법을 찾아서 하고 있다.

정도임


궁굼했던것이 남들은 어떻게 메모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하는 것인지 해서 책을 보았다.

더구나 저자는 인터넷에서 메모의 달인으로 불리는 사람이기도 해서..


이 책을 보고 얻은 것은 


- 개인적으로는 Things를 GTD로 쓰는데 책의 저자는 GTD 기능을 이용해서 생각이나 메모 정리를 하는 것도 하고 있었다.


그런 생각은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그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전에는 EVERNOTE에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앱을 이용해서 올렸는데 하나의 폴더에만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따로 정리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하지만 GTD에서는 목록을 분류해놓고 간단하게 생각날때 마다 올려 놓으니 초기 생각 정리 / 메모 앱으로는 EverNote용 간단 App보다는 훨씬 좋다.



책은 전체적으로는 메모의 좋은 효과를 많이 설명하는데 할당해서 메모 방식 자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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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