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2012. 10. 4. 10:42



1. 공부 하려면 똑똑하게 하라
    
 

 


마인드 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한 책

속독법에서 시작해서 마인드 맵까지 정리를 했다.

가끔 마인드맵 관련 작성 내용을 잊어먹고 매너리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리플래쉬를 위해서 몇년에 한권씩 보는 마인드 맵 관련 서적

- 그닥 비추.. 언제 속독법까지 배우고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2. 멀티 플라이어

    리즈 와이즈먼 지음

    최정인 옮김

    한국 경제 신문




조직의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

그리고 그런 능력으로 조직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사람들을 멀티 플라이어라고 부른다.

멀티 플라이어가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분류하고 그런 재능들이 어떻게 역활을 하고 기여를 하는지 설명한다.

당연히 그런 재능들을 가지기 위한 방법도 준비되어 있다.


- 예전에 재능에 대해서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 결국 그런 재능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었고 교육에 의해서 발견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 분이 게셨다.

  그 말씀을 듣고 많은 의문이 가셨는데, 이 책에서는 역시 스스로의 훈련에 의해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반대로 이야기하면 스스로의 훈련에 의해서 만들어 질 수 있을 만큼 타고난 의지(이또한 재능)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수영 선수 몸매 오류라고 생각된다.

   ( 수영을 잘하면 몸매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원래 물살을 잘 가를 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들이 수영선수가 된다는 원인과 결과가 바뀌어 인식되는 오류)



3. 스마트한 생각들


롤프 도벨리 지음

 두 행숙 옮김


 걷는 나무





여러가지 생각의 오류들을 정리한 책

모두 52가지 생각의 오류에 대해서 간단한 예제외 함께 정리하였다.


잘 알고 있는 생각의 오류로는 

- 매몰 비용의 오류

- 수영 선수 몸매 오류

- 권위자 편향 - 권위자 앞에서는 설령 권위자가 틀렸다고 해도 반박하거나 반대 의견을 내지 못하는 현상

- 인지적 부조화 - 비합리적인 자기기만 현상  

- 사후 확신 편향 - 나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 ( 내가 가장 많이 빠지는 오류이다. T__T)

- 기본적 귀인 오류 - 어떠한 모든 현상에도 책임 질 사람이 존재해야 한다. 즉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 


등이 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세심하게 읽기 보다는 읽어가면서 내가 했던 생각중에서 책에서 설명하는 오류가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 볼만한 책이다.




4. 월세의 여왕


성선화 지음

리더스 북


키요사키의 신간 서적을 읽고 나서 궁굼해져서 고른 책

나도 월세 받아가면서 편하게 살고 싶다고 





5. 영어 프레젠테이션 불패 노트


이지윤 지음

길벗 출판사


팟캐스트를 먼저 듣고 산 책

가끔 PT 자료 만들때 참고할 만하다. 

내 경우에는 책을 먼저 보지 말고 팟캐스트를 먼저 듣고 책을 보는 것이 더 이해갸 잘 된다. 


내용을 다 이해하는 것은 쉽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우선 주요한 멘트들을 사전식으로 참고하면서 준비하면 된다.

책 말미에 참고가 되는 7대 프레젠테이션 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다.



6. 안철수의 생각





별도 설명이 필요 없는 책이다.

화제의 책  나온 바로 그날 신청해서 하룻만에 다 봤다.

자세한 이야긴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까 패스... 



7 한비자 관계술





김원중 저 

위즈덤 하우스 


오픈마인드, 바른 생각, 긍정적 마인드 

그런거 다 필요 없고 오직 제왕과 군주만의 시각에서 처세하고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한비자가 살았던 시대적 특성이 그러하고 한비자 역시 그런 시대에서 살다가 간계에 의해서 죽은 사람이라 

책이 비추는 시각이 다소간 극단적인 면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다.


광고는 상당히 현재에 맞춘것 처럼 이야기했지만, 

내용은 억지로 현대에 맞게 설명하지 않고 한비자의 냉정한 특성을 잘 살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였다.



8 iBook Author




아이북으로 책 써볼까 해서 사본 책

오서 툴을 이리저리 두들겨 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책 한번 휘리리릭 보고 두들기면 더 빨리 나올 것 같다.

중간에 Widget이 중요하고 나머진 다 알만한 내용, 하지만 툴 두들기면서 배우는 것 보다는 빨리 배울 수 있어서 편했다.

- 꼭 책을 봐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책보고 툴 두들기는게 더 빠른 경우임..



9.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 ?




김 상봉 교수 지음

꾸리에 출판


가장 궁굼했던 주제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책

경제학을 철학 수준으로 논하고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고 어려웠다.

책 중간에 나오는 유시민 대표와 ....  에게 던지는 지면을 통한 논쟁은 또다른 흥미 진진한 내용이다.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저자는 스스로 그것이 완성형 사회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몇세대가 지나가야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어려운 책이었다. 읽는데 3주씩이나 걸렸다.

이해는 (?) 무지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책을 한권 읽으면 읽은 시간만큼 다시 생각하라고 했는데 이 책은 그 시간보다 더 들어야 이해할 것 같다.

아직 내가 가진 철학의 깊이가 그만큼 얇팍하다는 생각이 든다.





10.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시작되었다.

    


교보문고 

임용한 저


유명한 전쟁과 그 전쟁의 이면을 소개하는 책

잘 알지 못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이면과  1개 대대로 5개 연대가 주둔한 고지를 하룻만에 점령하고 포로로 잡은 롬멜등 책의 내용이 흥미 진진하다.

역시 전쟁은 직접 한다면 피와 살이 튀는 이야기 이지만, 

직접 하지 않는다면 심장이 뛰는 이야기이다.      

하나의 전쟁에 대한 소개와 그 전쟁이 주는 교훈을 현대로 해석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연결했는지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로 재미있다.  




11. 마우스 드라이버 클로니클




 

존 러스크, 카일 해리슨 지음

럭스 미디어


워튼 MBA 스쿨을 졸업한 화려한 스펙의 젊은 사람들이 IT 산업에 도전하면서 격은일을 정리한 스토리이다.

초기 시장 진입과 예상과 다른 상황들을 마주하면서 겪는 문제점과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정리하고 있다.

자신과 같은 목표를 가지지만, 생각이 다른 사람들 그리고 어떤 문제가 진실한 문제인지 확인하고 해결하는 순간 순간이 정말 빨리 읽혀진다.


제한된 자원하에서 선택하여야 하는 고민을 과감없이 잘 설명하고 있다.

흥미 진진하지만 많이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12. 1평의 기적




이나가키 아츠코 지음

양 영철 옮김

도서 출판 서돌


역사적인 배경을 제외한다면 배울 것이 많은 나라중에 하나가 일본이다.

장인이 가진 하나하나의 소명의식은 정말 부럽다.


단 한평의 면적에서 연 매출 40억을 올리는 양갱 전문 가게, 하루에 150개의 양갱을 팔고 그 양갱을 사기 위해서 새벽 4시 부터 줄 서야 한다.


저자는 그 가게에서 60년간 양갱을 만들고 팔아온 할머니이시다. 

팥 한알 한알 고르고 삶는 정성 그리고 삶을 때 골고루 열을 퍼트리기 위해서 저어야 하는데 주걱과 솥과의 거리가 종이 한장 정도 되는 앏기로 저어야 팥이 안타고 골고루 열이 퍼진다고 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 수 있는 양갱은 150개 남짓.. 이것을 사기 위해 사람들은 줄을 서야한다.


책의 내용은 거창하지 않고 양갱을 만드는 과정과 가게가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온 과정을 담담하게 적어가고 있다. 다른 사람들 처럼 거창하게 포장하지도 않고 담백하게 적어내려 온다. 

아마도 저자는 그 사이에 자신의 소명감을 이해해주기 바라는 것 같다.


일본 내에 6500개 이상의 기업을 방문 조사하여 지은 서적 "작지만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에서 ;오자사는 진짜 중의 진짜' 라고 극찬한 기업이다.  내가 하는일이 뭔가 할 떄에 이 책을  읽어본다면 스스로를 추스릴 수 있지 않을까 


125세까지 양갱을 만드실 것이라는 80세의 할머니의 말이 책 마지막에 나와 있다.


오자사만의 둥근 단맛을 추구하다 - P62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전통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는다는 것이 아니다.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 시대를 읽고 이끌어가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P90

기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흐르는 마음, 즉 정신적인 부분이다. P156




13. 회사는 어떻게 강해지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 정환 옮김

도서 출판 서돌


무엇이던 "신"을 갖다 붙이는 일본사람들의 특징

"신" 씨리즈를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 "경영의 신"으로 추대한 인물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에 관한 최근 서적이다. 

내용은 인물평이라던가 회사를 어떻게 경영했는가 등에 대한 내용일 것으로 생각하고 구매했으나 (결국 충동 구매란 이야기다)

실제로는 젊은 청년사업가들이 어떻게 하면 사업을 키울 수 있는가를 이나모리 회장에거 묻고 그 답을 엮은 책이다.


다른 책에서는 일본은 2/3세 경영 등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생각보다는 2세 3세 경영이 많다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대부분 그만큼의 자질 혹은 소명의식이 있는지는 잘 나타나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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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ASIC SoC2012. 9. 3. 09:59

이번에 개발된 칩은 PCI express 기반으로 HD-SDI 4/8/16 Ch Add on card solution입니다.






동일한 구조에서 4/8/16 Ch을 구현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추어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Features

 

u5 Channel HD Video Input

    - BT.1120(16bit), Max 74.25 MHz clock

    - Supported Video Formats

1080p @ 30/25/24 frame/sec

1080i  @ 30/25/24 frame/sec

720p   @ 60/50/30 frame/sec

    - Automatic video format/loss detector


u5 Channel I2S Audio Input


u1 Channel HD Video Output

    - BT.1120(16bit), Max 74.25 MHz clock

    - Alpha blending with OSG


u1 Channel I2S Audio Output

    - up to 48 KHz Sampling Rate


uChroma subsample supported for video capture

    - 4:2:2(UYVY) => 4:2:0(NV12)


uPCI Express 4 lane interface

    - 5 HD Video/Audio Capture

    - 32 bit ARGB OSG DMA


uFor additional user circuit

    - I2C host interface

    - 32 channel GPIO

    - SPI Master


 


---------------


개발된 칩 소개인데 항상 칩을 소개하기 위해서 보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보드 개발 전문 회사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네요.


 



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8. 30. 21:50

이 글은 일년 반전에 써 놓고 깜빡잊고 공개를 안해놓았네요

쩝.. .

이미 2부까지 완결되어서 스포일성은 괜찮은듯... 

---------------------------

드디어 실사판 간츠가 개봉되었습니다.

열렬한 매니아층을 거느린 만화를 원작으로 이번에 실사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니도 만들어 진것이 있는데 애니는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실사판에서 궁굼해하던 것이
  등장인물들과 
  19금 장면과 잔인한 장면등,  (그레이드를 낮추기 위해서 많이 뺐다고는 하지만.. )
   그리고, 복잡한 (그리고 점점 방대해지는) 설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궁굼했습니다. 
  한번의 미션을 한 편으로 처리할지
  전송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등이 궁굼했는데

하여튼 실사판으로 나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하며 궁굼했던것을 차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관전 포인트 1번 
키시모토가 최초에 전송되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죠.. (왜 그런지는 원작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니다.)


최초 등장 중인  키시모토 케이입니다.
그래픽과 실물을 잘 조화 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 처리도 세밀하게 신경쓴것이 좋았구요
원작을 보신 분들만 아는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라서 그런지 제작진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키시모토는 원작에서  귀여운 이미지가 더해져서 나오는데 그런 배우를 어데서 구할까 생각했었습니다.
실사판 보니 키시모토는  원작의 캐릭과도 매칭이 잘 되었습니다. 1부의 히로인은 요시타카 유리코 입니다. 
원작과 싱크로율 100%로 잘 어울리죠.. 


두번째로 전송 장면은



위와 같은데요
잘 처리했습니다만 다른 조연 급 케릭이 잘 표현 못하는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기 하얀 셔츠의 총각은 아시는 바와 같이 카토우 입니다.  이 카토우 역을 하는 사람은 예전에 데스노트에서 L을 연기했던 마츠야마 켄이치입니다. 


L에서는 상당히 샤프한 외모를 가지고 연기했는데 여기서는 약간 뭉툭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분장의 차이인가 ? 
원래 카토우는 올곧은 마음과 힘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약간 못미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마츠야마 켄이치는 여러가지 작품에서 다양한 케릭터를 표현하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는 잔인한 장면들은 패스...

주인공 케이입니다.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라리 라고 하는군요.. 아라시는 마츠 준밖에 몰라서리.. 

케이라면 약간은 날카로운 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 너무 평범한 오히려 왕따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도 외계인들을 모두 클리어 시키는 슈퍼 히어로의 이미지와 약간 왕따의 이미지가 있으니 언발란스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샤프한 케이의 이미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나카 성인입니다.
로봇이고 안에는 새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드러 있다는 설정입니다.  
원래 이넘이 죽고 보스 캐릭으로 거대한 다나카 성인이 등장하는데 실사판에서는 이넘밖에 안나옵니다.
누군가가 말씀하셨듯이 저런 로봇을 만들어서 다닐정도의 기술력이 있는데 그동안 숨어서 뭐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 천수 관음상입니다.
이 천수 관음상이 등장하는 무데는 원래 아사쿠사이지만,  현실적으로 아사쿠사를 실사 촬영하면서 등장시키는것은 무리가 있으니까 다른 건물에서 싸우는 것으로 실사판에서는 처리 했습니다. 
이 캐릭은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저 수많은 팔로 서브 주인공들을 죽여가는 캐릭입니다.
키시모토까지 죽일필요는 없었는데 (TT_TT)


스토리상으로 보면  키시모토와 가토우가 죽는  아사쿠사 절 전투까지가 이야기의 전개입니다.
그사이에 표현되어야 하는 주인공 케이와 키시모토의 미묘한 갈등은 다 없어졌구요 오직 그래픽에 의한 전투만 남발했습니다.

저주받은 걸작 GUNHED 이후 오래간만에 SF를 원작으로 실사판으로 만든것을 보았습니다.
원래 SF를 실사판으로 바꾸는 것은 특촬물 뺴고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못만든 영화 보면, 아까운 원작 다 날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후반에는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볼만 하였습니다.

이제 스토리 후반부로 넘어가면 T4급의 액션을 보여야 하는데 그건 어떻게 처리할지 궁굼하네요
그리고, 만화 주간지 연재 300편 넘은 연재 만화를 극장판 2편으로 압축한다고 하니 어떻게 할 것인지... 
그래선지 핵심 주인공들 외에는 다 쳐내고, 스토리도 간략화 시키는데 집중했습니다.

 아사쿠사 편에서 나오는 안젤리나 졸리를 차용한 캐릭도 주인공 케이의 변화를 유도하는 캐릭터인데 
 일단 스토리에서 제외되었다는 점과 나름 강한 포스를 풍기던 스나이퍼 캐릭터도 제외되었습니다.
 그만큼 단순화 시킬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원작이 워낙 여러가지 소스를 믹스한 만화라서 실사판에서도 그런것을 약간씩 믹스하면서 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또 발목을 잡는 거라서  문제가 되겠네요

하지만 
   므흣과 공포가 없는 GANTZ는 안습인것은 확실... 
   차라리 므흣한 요소를 뺴야 한다면 더욱 공포스런 분위기로 몰고가는게 더 낳았을런지도...
 단순한 SF적인 느낌만 나는것 같습니다.

SF에 공포를 결합할려고 한 GUNHED는 결국 남는게 없는 저주받은 작품이 되어버렸는데
이 작품은 그렇게 안되었으면 합니다.

아 글고 보니 2부에서는 레이카가 나오겠네요. 
오호~~ 


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8. 4. 19:45


레이카 신형 피규어가 나옵니다.


30개 이상의 관절이 움직이고 제대로 마감질 한 간츠 복장을 입고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간츠 26권 한정판에서 주던 피규어보다 한그레이드 높여서 나옵니다.(26권 관련 아이템은 이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키는 약 30cm라고 하는데 그만큼 디테일이 있을듯.. 


피규어 사이트에서 예약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만만치 않네요


단행본 34권에서 주인공 케이를 대신해서 장렬히 전사하여서 간츠 히로인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캐릭터입니다.









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8. 2. 10:50



요새 왕의 모터헤드 씨리즈를 만들어볼까 하고 자료를 찾던 중에 발견한 AUGE 3D Graphic Art입니다.

환상적이네요.. 

이런거 만들어야 하는데..

Posted by GUNDAM_IM
Books2012. 7. 11. 09:45

4,5,6월 3개월 동안 읽은 책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정신이 없어서 많이 못읽었네요

반성하고 다음에는 정상적으로 궤도에 올려야죠


1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기요사키가 다시 내놓은 책 

어찌 되었건 Cash Flow를 +로 만들고 자산도 세분화 해서 부채를 늘리는 자산이 아니라 현금을 늘리는 자산을 확보하라는 의미...

10년 전에도 했던 말인데 포장을 살짝 바꾸어서 내 놓았다.


2.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컴퓨터의 성능이 워낙 좋아진 지금 시대에는 한줄에 많은 코드를 넣기 보다는 읽어서 직관적으로 해석되는 코드가 

더 좋은 코드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 책

어떻게 하면 더 좋은 , 더 읽기 편한 코드가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 나름대로 규칙을 이야기한다.

3.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손정의 회장의 일대기와 내용을 축약해서 설명한 책

예전에도 관련한 서적을 두권 읽었지만, 읽을때 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어렸을때 아버지의 커피 가게에서 무료 커피 쿠폰으로 한방에 어려움을 타게하는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역시 타고난 사람은 한가지에 재능이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4.  뷰티플 아키택쳐



극악의 난이도의 번역 실력을 자랑하는 책

Hot Plugable -> 핫 플러그어블 로 번역했다.

번역가를 블랙 리스트에 올리는 걸로....

읽다가 힘들고 열받아서 포기


5.  명탐정의 규칙



이것은 밀실살인이다.

라고 선언하고 밀실살인의 수수께기를 풀어야 하지만, 그 자체가 창피하다. 

아무도 밀실 살인 트릭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등장인물들이 소설속에서 마구 작가를 까대는 구도와 

범인을 알지만 모른척 하고 명탐정이 알아 차릴때 까지 일부러 헛발질 해야 하는

슬픈 경찰의 관점에서 명탐정 소설의 패턴을 야유한다.


추리소설의 엄숙주의를 비꼬아서 일본 코믹 드라마 특유의 패턴 소설로 만든 책



6.  Inside Apple



읽고 나면 

왜 읽었을까 

물어보는 책...


애플의 어떻게 될까 ?

-> 향후 몇년간은 문제 없다. 이후에는 팀쿡이나 Post Jobs의 역활에 따라 바뀔것이다.


 내부 조직  구성은 어떨까 ?

-> 아무도 모른다. 그냥 Jobs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지금처럼의 혁신은 가능할까 ?

-> ????


누구나 답할 수 있는 내용을 인터뷰를 많이 했다고 자랑하면서 포장한 책

한마디로 나같은 Apple  팬들을 타겟으로 포지셔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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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Hobby2012. 5. 20. 14:17



내가 본 뮤지컬 중 가장 화려한 것을 꼽으라면 바로 이 오페라의 유령을 꼽는다.

국내 초연 일때 가서 봤고,  해외 공연은 시간이 안맞아 못보았었다.


최근에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한 것을 실황녹화 하고 약간 재 편집해서 발표한 것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 - 로열 알버트 홀 DVD 이다.  최근에 극장에서도 상영을 했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결국 보지 못하고 DVD로 보게 되었다.




요기가 영국 로열 알버트 홀이다.사진으로 보아도 엄청난 규모의 공연장이다.  

당연히 여기는 못가봤다. (TT__TT) 

언젠가  기획되면 가야될 버킷 리스트 + 꼭 가봐야할 여행지 리스트 에 올려놓았다.


다 알겠지만, 제목에 유령이 들어 있어서 음침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무대 연출과  오케스트라 협연에 가까운 음악을 넣어서 보는 3시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다.  수십대의 카메라로 찎은 배우의 섬세한 표정연기 역시 ...


줄거리는 다 알테니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배우만 본다면,


당연 관심 포인트인 여주인공은 시에라 보게스







약간 나이들어 보이기 때문에 젊고 청순하다는 크리스틴의 이미지와는 조금 안맞는 느낌이 든다.

공연 마지막에 펜텀역의 라민 카림루와 장난치는 모습에서는 밝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들기도 했다.



정면으로 보면 약간 나이든 모습이 보여서 그런지 계속 옆모습 위주로 카메라를 잡아 주었다.

나중에 많이 익숙해 지면서 초반에 나이 문제로 몰입감을 방해하던 부분이 많이 사라지게 된다. 




이 잘생시기신 사람은 바로 유령역의 라민 카림루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아랍계 출신이고 공연중에는 유령의 살벌하게 망가진 분장을 해도 미남의 포스가 느껴질 정도로 각잡힌 얼굴을 하고 있다. 


당연 지금이 최전성기 일테니 부르는 노래 하나하나가 멋지고 힘이 넘친다.




열심히 노래 부르는 라민 

역시 현역 오페라의 유령인 만큼 역시 멋지게 노래 잘 부른다.






이 파란 셔츠 입은 분이 엔드류 로이드 웨버이고, 이번 공연의  감독이고 1대 크리스티나인 사라 브라이트만의 전 남편이다. 

타임지에서 선정한 뮤지컬의 마술사라는 별명이 전혀 아깝지 않은 (외모는 아니지만,...)  그런 인물이다.


DVD 마지막 부분에서는 역대 오페라의 유령들과  1대 크리스티나인 사라브라이트만의 노래가 나온다.

(나처럼)  점점 더 멋있게 나이들은 오페라의 유령들과 그들의 더 깊어진 목소리는 오페라의 유령 팬들에게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역대 오페라의 유령들과 노래부르고 있는 사라 브라이트만이다. 

멋들어진 남자들 사이에서 노래부르니 정말 행복해 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초반에 뮤지컬로 몇 개월간 장기 공연을 했고, 나중에 한 두번 재탕한 것 같다.

특이한 것은 제가 알고 있기로 재탕 삼탕한 것 조차도 대 성공이었다는 국내 뮤지컬 계의 전설적인 작품이다. 


나중에 헐리웃 영화로 만들어졌었지만,  그 작품은 그닥 시선을 끌지는 못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영화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슈마허 였지만, 뮤지컬은 뮤지컬로 봐야 한다는 선입관이 작용한 경우 였던것 같습니다.

슈마허 옹은 역시 빠른 스피디한 영화를 만드는데 재능이 있지, 음악 영화를 만드는 데에는 그닥 재미를 못보는 감독이었던것 같다.


우리나라 뮤지컬은 한동안 많이 보아왔는데 최근에는 가지 않게 되었다.

어줍잖은 아이돌들이 나와서 뮤지컬이라고 외치고 노래하는 것을 보면 웬지 표값도 반납받고 싶은 심정이 몇번 든 뒤로는 보지 않게 되었다.  물론 국내 시장이 작고 제한적이라 티켓 파워가 있는 아이돌이 필요할 수 도 있지만, 그래도 그것 때문에 제대로 된 뮤지컬을 볼 수 없다면 그것도 슬픈 일이다.  허준호씨나 조승우 같은 배우야 원래 카리스마 있고 노래와 연기도 잘하지만 다른 배우들 중에서 그런 정도로 하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 자꾸 티켓 파워라는 논리로 아이돌을 출연시키고 그것 때문에 기존의 뮤지컬 시장이 외곡되는 것은 참 안타깝다.


끝으로 허준호 남경주의 "겜블러"를 다시 해라.. !!


(여기 올린 사진은 웹에서 모두 얻어온 것입니다. 일일이 찍기도 귀찮고 해서...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을것을 약속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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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님이 지적하신 문제점을 수정하였습니다.

- 여주 사진중 하나를 시에라 양이 아니라 지나 백양 사진으로 올렸었습니다. (제눈에 외국인들은 다 비슷.. 

  더구나 분장도 비슷하구.. (TT__TT)

- 유령과 같이 있는 공연 사진은 로열 홀 공연이 아닌것은 맞습니다만.. 굳이 바꿀 사진을 찾는것이 더 힘들고.. 

  배역도 맞는 사람들이라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DVR에서 캡쳐하기 귀찮아요 TT_TT)



Posted by GUNDAM_IM
Books2012. 4. 20. 17:36

올해 4월까지 읽은 책 ( 만화책 별도 , 단 건담은 예외...)


1. GUNDAM Origin 23



대망의 건담 오리진 마지막 권

아무로는 영원으로 돌아가구.. 나는 현실로 돌아오고


2.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 속옷만 갈아입지 말고 생각도 갈아 입어라


읽었지만, 내용이 뭔지 기억이 안남

그래서 코멘트 달것도 없음.

코멘트 달려고 다시 열어보니,  그닥 기억에 남을만한 것도 없다. 

그래서 , 비추


3. 

철학하라

 : 황광우와 함께 읽는 동서양 인문고전 40



YES24의 서평을 믿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준 책

다음부터는 이렇게 모아놓은 책 류는 안사기로 결정 


4.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올해 전반기 화제작 중 하나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법에 대한 강의

결국 상대의 머리속을 들어다 보는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고... 



5. 나는 감옥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라이언 블레어 저/강주헌 역 | 갤리온 | 원서 : Nothing to Lose, Everything to Gain



슬램가에서 시작한 사업가의 자수 성가 이야기


6. 하버드 글쓰기 강의

 : 30년 경력 명강사가 말하는 소통의 비밀



많이 연습해 보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

같은 이야기만 쭈욱 하니까 보다가 질려서 포기 


7. 말 잘하는 사람들의 1% 비밀 

다나카 이데아 저/한혜정 역 | 티즈맵



가볍게 보기에 딱 좋은 책


8. 문제는 경제다

 :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아야 할 것들
선대인 저 | 웅진지식하우스



전반기에 나온 화제작

나꼽살의 멤머 선대인 선생님의 저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집가진 사람은 웬지 불안해진다.


9. WinDbg로 쉽게 배우는 Windows Debugging 윈도우 디버깅


전반기에 읽은 단 세권의 전공 서적중 하나

드라이버 개발의 필수 서적

Reference로 보면서 디버깅에 참고하면 좋다.


 10.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저/김난주 역 | 재인 | 원서 : 新參者 (2009)


 



살인사건을 차분하게 풀어가는 이야기

하나의 사건과 용의자들의 이야기를 옵니버스 식으로 차분히 풀어간다.

문장이 편안하기 때문에  하루만에 다 읽었을 정도로 잘 읽혔다.

- 일드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있음. 

- 드라마도 책도 다 좋음

 

 


11. 경험과 사례로 풀어낸 성공하는 애자일

마이크 콘 저/황상철,최효근,이기영 공역 | 인사이트(insight) | 원서 : Succeeding with Agile: Software Development using Scrum

 


음..

열심히 에자일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

이 책은 그런 씨리즈 중에 하나, 읽다가 지쳐서 반만 읽은채 덮어 두었다.



12.  JPEG2000 Standard for Image Compression: Concepts, Algorithms and VLSI Architectures



올해 읽은 두번째 전공 서적

JPEG 2000의 하드웨어는 어떻게 만드나 궁굼해서 본 책

모 회사가 자꾸 JPEG 2000 광고를 거창하게 해서 배가 아파서 본 책

자꾸 열받게 하면 만들어 뿌려 버릴꺼야



13 Windows 7 Device Driver (Addison-Wesley Microsoft Technology Series)



Windows 7용 Device Driver 개발에 대한 책




그리고, 
그 외에 사놓고 아직 읽지 못한 책 3권...
4월말까지 3권을 더 읽으면 16권이 되는데
달성 못할듯 

읽다가 포기하거나 덮어둔 책이 3권이니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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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DAM_IM
Life is ..2012. 4. 14. 16:38



구정 전에 갔을 때에는 이 대합실을 사람들이 꽉 들어차서 간신히 열차를 탓었는데 이번에 가니 조금(?) 한산하였습니다.

나름 편리한 교통수단이어서 출장가면 꾸준히 이용합니다.

다만 표를 살 때에 여권을 제시해야 하고, 짐을 공항처럼 X-RAY 통과시키는데 형식적인 거라서 굳이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Posted by GUNDAM_IM
ASIC SoC2012. 3. 20. 10:25
http://myfpgablog.blogspot.com/

Jim Wu라는 분(?) 이 운용하는 FPGA 관련 블로그입니다.
주로 자이링스 관련 내용을 다루는데 1년에 12개 정도 그러니까 한달에 한번 정도 글을 올립니다.

Xilinx에서도 소개하는 참고할 만한 블로그입니다.
트윗으로 올리면 금방 없어지고 저도 나중에 찾기 힘들어서 브로그로 올립니다.

GUNDAM
 
Posted by GUNDAM_IM